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스마트한 기부, 변화된 기부, 기부박수 337

by 6기최찬영기자 posted Jun 25, 2017 Views 133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8886702_user_182558.jpg

[이미지 제공=기부박수 337 운동본부]

(저작권자로부터 허락 받음)


 새로운 기부 방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기부박수 337'이 화제이다.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은 한 명의 기부자가 3가지 이상의 물품을 내놓고, 3명 이상의 지인을 다음 기부자로 지정, 또한 7000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해당 캠페인에는 연예인, 스포츠선수, 정치인, 기업인 등 많은 유명인들이 참가하여 기부가 더 활발해지고 있다.

 기부박수 337은 올해 1월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어오고 있다.
2월쯤에는 약 400명이 참가하여 57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고 4개월 후인 지금은
1610명이 참가하여 약 4300만 원까지 기부금이 모였다.

 이렇게 단기간에 많은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기부박수 337의 최대 장점인 SNS 사용이다.
기부박수 337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공지된 유명인의 기부 날짜와
시간을 확인한 후, 그 시간에 방송되어지는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여 기부하거나,
실시간 방송을 보지 못한 경우에는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추가로 유명인의 애장품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여서 판매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 또한 존재한다.
이렇게 모인 돈은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토닥토닥, 승가원에 기부되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기부박수 337을 통해 멀게만 느껴지던 기부를 유명인과 함께함으로써
나누고 기부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최찬영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경서기자 2017.07.17 18:18
    sns의 파급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이 기부릴레이가 계속되면 좋겠어요. 좋은기사 잘읽었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772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518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6483
독일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한독일문화원 '파쉬 페스트' 1 file 2017.06.25 장지윤 14637
스마트한 기부, 변화된 기부,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6.25 최찬영 13307
네팔 아이들과 함께했던 꿈 같았던 9일 1 file 2017.06.25 이가은 13163
2017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북지역 본선대회 개최 1 file 2017.06.25 정명주 15716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18516
새로운 소비생활을 창출하다, 노브랜드. 1 file 2017.06.25 윤선애 13193
지역 간 불균형 성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6.25 박수지 18238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12577
에어버스의 야심작, A350 file 2017.06.26 신준영 12453
되돌아온 AI, AI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6.26 조민재 13785
6월은 호국보훈의 달 1 file 2017.06.26 조희경 11968
인천 동구의 자랑, '달빛거리 송현 야시장' file 2017.06.27 한지민 25273
신개념 공포영화 <겟 아웃>,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다 2 file 2017.06.27 윤혜인 12676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14397
오프라인 서점이 고전하는 이유 file 2017.06.28 현소연 12886
가뭄 피해, 남의 일이 아니다. 1 file 2017.06.28 장나은 15624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14547
워싱턴 Ford's Theater, 링컨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서 file 2017.06.28 박세은 12186
하멜은 조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2017.06.28 김용준 13072
중국의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중국의 독특한 소비문화 1 file 2017.06.28 박태림 14241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3287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1736
삼성을 몰락시킨 KIA 타선 2 file 2017.07.01 서재성 12673
국민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현대고의 프로듀스 101 시즌 2 열풍 2 file 2017.07.01 김가빈 17168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 2017.07.01 정채린 11278
어떤 고민이든 상담해 드립니다. '나미야 상담소' 2 file 2017.07.01 윤하은 12904
YMUNK, THIS IS OUR WORLD 1 file 2017.07.02 정혜윤 13303
여행과 가방의 역사 속으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전시 file 2017.07.02 김지우 14431
갑자기 사라진 성취도 평가 1 file 2017.07.02 한한나 11975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고? 2017.07.03 장민경 14657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17727
서울대에서 직접 실험하자 1 2017.07.04 정예림 12635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19867
구름의 생성과정 4 2017.07.04 장민경 15036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23311
" 끝나지 않은 전쟁 " 2 file 2017.07.07 이지은 12774
[사설]시민(時敏) file 2017.07.09 이하영 21760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영화 <하루>와 함께 file 2017.07.10 김보미 12500
교보교육재단, 창의적 인재육성프로그램 체인지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1 file 2017.07.11 이태양 13955
보육원의 식사, 건강할까? 1 file 2017.07.11 유지예 13238
[우리는 왜 사진전을 가는가?] 라이프 사진전, 역사와 삶의 ‘리얼’ 이야기를 담다 4 file 2017.07.12 김혜원 30679
주민들간에 소통의 벽을 허물어준 평화동네 작은 음악회 2 file 2017.07.13 최희주 14797
함꼐 나누는 지구촌 문화 2 file 2017.07.15 조은가은 12889
삶의 편리를 증진시켜 주는 인공지능기술! file 2017.07.15 권하민 12265
씨앗의 신비, 먹지만 말고 바라보자 1 file 2017.07.15 백준채 12802
수학사 최대의 난제, ‘리만 가설’ 1 file 2017.07.15 정승훈 16592
일본을 덮친 맹독성 불개미 1 file 2017.07.15 박형근 16007
학교안 정크푸드, 그린푸드로 4 2017.07.16 김영은 144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