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공동체 헌장' 선포 1주년, 함께 행복한 교육을 모색하다

by 4기사회부김다빈기자 posted Jun 13, 2017 Views 1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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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빈기자]



 지난 531,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는 충청북도 교육공동체 헌장선포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 참석자는 충청북도 소재 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비롯해 교육공동체 헌장 제정 위원 및 학생 제정 위원, 충북학교 학부모 연합위원, 충청북도 학교 운영위원협의회원, 학부모 기자단 회장단,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 회장단 등 16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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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본 행사에선 충북 교육공동체 헌장의 제정 과정에 대한 소개 및 제정 이후 헌장 선포 후 달라진 학교 운영 현장이 발표되었다. 운영 우수 사례로는 삼산초(보은), 수공중, 국원고 세 학교가 발표되었으며, 기념행사는 충북예술고 현악단의 축하 연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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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빈기자]



 기념식이 마무리된 후에는 선포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017. 협업적 문제 해결을 위한 토의 한마당이 개최되었다. 토의 한마당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도내 15개 고등학교의 팀들이 참석했다. 주제는 총 15가지로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축제를 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제한이 있고 동아리 지원비가 부족하다.’ 등 학교생활을 하면서 불편했던 사항에 대해 학생들이 집단 토의를 거쳐 직접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선정된 주제들을 가지고 각 팀별 토의 활동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발표 결과, 심사위원의 심사 점수와 학생 투표를 합산하여 상위 5팀이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되었다. 이 팀들에게는 제주 4·3 평화 재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청소년 제주 4·3평화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교육은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의 화합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들은 위의 토의 활동과 같은 협력과 소통, 배려와 존중이 바탕이 된 소통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집단지성을 도모, 다양한 의견을 모아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다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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