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가 필요한 장애와 비장애-함께 사는 세상-

by 4기김주영기자 posted May 25, 2017 Views 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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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동작구 상도동 삼성 떡프린스에서는 아이패스·홍이장군 봉사단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이 봉사활동에 기자 본인이 직접 참여하였다. 이 날 강연에는 배우 심보준씨가 학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 등 다양한 사람이 차별 없이 어우러질 수 있는 세상을 강조하였다. 강연 후, 학생들은 심보준씨의 강연을 바탕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문구를 직접 생각하고 검색해보며 주변의 친구들과 함께 피켓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 본인은 3시간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서 장애인의 불편함과 언제든지 비장애인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강연자의 말씀이 인상 깊었다. 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행동들이나 시설들이 장애인들에게는 큰 상처와 불편함으로 다가온다는 사실도 다시금 깨달았다. 예를 들어 버스의 경우, 일반 버스는 출입문이 계단으로 되어있다. 비장애인들에게는 출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휠체어를 타고 있거나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일 경우에는 출입계단이 그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기자 본인 또한 버스를 자주 타면서도 이러한 부분은 잘 생각해내지 못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다음달 10일에는 지역청소 및 장애인인식개선활동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AK5I8466.JPG[이미지 제공=한국인삼공사 홍이장군·아이패스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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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한국인삼공사 홍이장군·아이패스 봉사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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