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by 4기강세윤기자 posted May 25, 2017 Views 157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강세윤 기자]
  지난 13일 오후, 구미 신평동 양지 공원에서 2017 청소년 어울림 마당의 막이 열렸다.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라는 이름 아래 개최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구미 청소년들이 앞으로 향해갈 꿈의 발판이 될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가지고자 했다. 이번 어울림 마당에서는 약 3시간 30분 동안 구미 청소년 단체들의 부스 운영이, 2부 시간에는 구미의 중고등학교 동아리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청소년 단체 부스의 경우 구미 청소년 기자단과 청소년 참여 위원회 등 6개 동아리 주최의 먹거리존, 홍보존과 푸드존이 운영되었고 형곡고, 송정여중 등 구미시 중고등학교 소속 댄스, 보컬 동아리들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었다. 어울림 마당에 참가한 청소년들 열정 가득한 마음을 아래 인터뷰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1. 어울림 마당 공연 팀 인터뷰
 

1) 구미여고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SWAG’

2.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사회부 강세윤 기자]


Q. 안녕하세요, 동아리 소개 부탁 드려요.
A. 저희는 구미여고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SWAG이고요, 기타와 보컬이 함께하는 통기타 밴드 동아리에요.


Q. 오늘 청소년 어울림 마당에서 공연하게 될 노래는 어떤 곡인가요?
A. 블랙핑크의 휘파람이라는 노래와 드라마 도깨비 OST 이쁘다니까라는 곡이에요.


Q. 이번에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공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학교 안에만 있다보면 여러 사람들 앞에서 공연할 기회가 적어서 이런 큰 무대에 나와서 공연도 해보고 여러가지 경험들을 많이 쌓고 싶었어요.


Q. 마지막으로 오늘 무대에 대한 각오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저희가 자주 하는 말인데요, ‘인생은 SWAG 넘치게!!’


2) 형곡고등학교 보컬 동아리 ‘디 어쿠스틱’

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강세윤 기자]
Q. 안녕하세요, 어느 학교에서 왔는지, 또 어떤 동아리에 속해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희는 형곡고등학교 디 어쿠스틱이라는 동아리의 김가은, 임지원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보컬 동아리 인데요, 노래를 잘 못하더라도 서로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그런 동아리에요.


Q. 오늘 어울림마당에 참가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A. 저희 동아리 기장님이 단체 채팅방에 어울림마당 참가 공고를 올리고 추천해줘서 참가하게 된 것 같아요.


Q. 오늘 공연에서 부르게 되는 노래는 어떤 곡인가요?
A.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라는 노래고 10cm의 곡이에요.


Q. 어울림마당에서 공연하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A.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게 살짝 떨리기도 하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노래 부르면서 공연하는 거라서 기분이 좋아요.


2. 부스 운영 청소년 단체 소속 부원 인터뷰


 1) ‘구미시 청소년 참여 위원회’ 부원 인터뷰

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사회부 강세윤 기자]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저는 구미시 청소년 참여 위원회 이승현이라고 하고요, 청소년 참여 위원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고안하고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하는 청소년단체입니다,


Q. 오늘 어울림 마당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A. 오늘은 부스에서 뻥스크림을 만들어 나눠주고 있는데요, 사람들에게 공연과 함께 소소한 먹거리를 즐기게 해주는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활동을 통해서 느낀 점이 있나요?
A. 활동이 생각보다 재밌었던 것 같고, 시민들이 부스에 좀 더 많이 참가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Q. 마지막으로 청소년 참여 위원회에서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이 있나요?
A. 오늘처럼 외부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활동하는 것도 좋지만, 동아리 내에서 부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부원들끼리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용기 내어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하루하루 자신의 꿈을 향해 쉼없이 달려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앞으로의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기를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4기 사회부 강세윤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