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4월, 기억하고 있어요’

by 4기최희정기자, posted May 03, 2017 Views 1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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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충청북도 옥천 광장에서 ‘다시 4월, 기억하고 있어요’

추모제가 열였다 이 추모제에는 동협군 지부 주연 중 옥천국민행동 대표 오대성 옥천 노동자 협의회 대표 작은 도서관 아이들 과 대략 70여 명의 시민분들의 참여해주셨다.

이 행사에서는 시민분들의 광장 무대로 나오셔서 세월호에 대한 자유발언과 추모 노래를 불렀다.

한편 무대 옆에서는 꽃으로 세월호 만들기 활동과 지난 3년 동안 있었던 세월호의 역사를 전시한 사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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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시 최희정 기자]

추모제에 참여한 시민분들께 참여를 한 소감과 3년 만에 인양이 된 세월호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물어보았다.




한 시민분께서는 인양이 된 세월호에 대해서 3년 만에 인양이 되어서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진상 규명이 어서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답해주셨다.

또 다른 시민께서는 영화 ‘나쁜 나라‘라는 영화를 본 뒤 세월호 직접 유가족 분들을 만나고 세월호에 대한 진상 규명과 추모를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답해주셨고, 아직 미수습 되신 9분들 모두 가족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답해주셨다.

추모제에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분들이 인터뷰를 하면서 모두 말씀하신 게
바로 진상 규명이다.

인양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 만큼 세월호가 인양된 만큼 철저한 진상 규명이 돼야 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4기 최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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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정주연기자 2017.05.04 11:24
    아직도 그때 생각을 하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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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대홍기자 2017.05.04 23:04
    추모제를 열어 한마음인 사람들과 함께 추모를 했다는 것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추모제에 참여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사람들도 바라는 진상 규명이 어서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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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유림기자 2017.05.05 10:45
    추모제를 열어 다시한번 세월호 사건을 기억해 주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세월호 희생자 가족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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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신지원기자 2017.05.05 17:45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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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승연기자 2017.05.06 19:20
    세월호에 관한 기사,방송 등이 너무 많다고 이젠 지겹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 마음을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추모제를 연다는 기사를 보니 마음이 한결 좋아지네요..세월호는 절대 잊어서는 않되는 지겹다고 말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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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염가은기자 2017.05.06 21:53
    다시 4월.. 제목이 깊은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3년이란 시간이 길수도 짧을 수도 있지만 시간에 연연하지 말고 하루 빨리 9분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저 위에서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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