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올바른 환경문화 - 숯내지킴이

by 4기김지아기자 posted May 03, 2017 Views 157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8,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청소년환경단체인 숯내지킴이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환경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연정 숯내지킴이를 인터뷰하였다.

 1492857208440.jpg

[이미지제공=숯내지킴이]


김지아기자 : 숯내지킴이는 무슨 활동을 하는 단체인가요?

송연정 숯내지킴이 : 숯내는 탄천의 옛이름으로 현재 탄천을 지키는 청소년환경봉사단체입니다. 탄천의 수질 및 식생 탐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깨끗한 탄천이 되도록 앞장서는 봉사단체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공부와 함께 선후배 멘토, 멘티들이 되어 환경을 보호하는데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방향들을 모색하며 더 나아가 성남시에 정책 등을 제안하고 시민들에게 탄천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하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기후변화의 대안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그 중 목재를 사용하는 목재 문화체험을 통해 탄소 저장고인 나무의 적절한 사용과 숲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더불어 인식하며 맹산자연학교에서의 습지보전 활동을 통해 멸종위기종의 보존과 환경지표종인 양서류의 보전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학교에서 동아리활동을 함께 공유하여 새집달기활동, 신제생에너지 및 적정기술등에 대한 지식 및 적용 기술등을 함께 배우며 지구온화에 대한 대안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지아기자 : 올바른 환경문화를 위해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송연정 숯내지킴이 : 가정에서 작은 실천부터 학교 사회 그리고 크게 지구의 녹색환경을 보존하고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 하는 일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아기자 : 숯내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송연정 숯내지킴이 : 초등 1학년 때 가족과 함께 집근처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에서 어린이날 한마당 숲 체험을 계기로 지금의 숯내지킴이 청소년봉사단원으로 활동에 이르렀습니다. 처음에 작은 호기심으로 시작된 환경사랑이 지금은 생활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야할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지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승연기자 2017.05.06 19:23
    숯내가 무엇인지도 몰랐고 숯내지킴이가 있다는건 더더욱 몰랐네요. 이 기사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고 가게 되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Articles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