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를 걷어찬 엠마왓슨의 복귀작 미녀와야수

by 4기김민재기자 posted Mar 24, 2017 Views 1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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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엠마 왓슨의 신작 '미녀와 야수'가 개봉했다


'미녀와 야수'는 왕자가 저주에 걸리면서 시작된다. 시골마을에서 오르골을 만들어 파는 벨(엠마 왓슨)의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자 직접 아버지를 찾아 깊은 숲에 들어가는데, 벨의 아버지는 숲 깊숙이에 있는 야수의 성에서 벨과 약속한 장미를 꺾다가 야수에게 붙잡히지만 벨 대신 탈출하게 된다. 아버지 대신 잡힌 벨은 야수에게 마음을 주게 되고, 서로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벨과 결혼을 하고 싶던 개스톤(루크 에번스)가 마을 사람들과 야수의 성에 공격하고 그 과정에서 야수는 총에 맞는다. 죽은 야수에게 벨은 진정한 사랑을 고백하고, 야수에 저주는 풀리고 사람으로 돌아오게 된다.


'미녀와 야수'는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되어 배우들이 노래를 하면서 영화가 전개되는데, 이러한 부분은 사람들이 영화에 몰입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벨을 좋아하게 되는 야수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기 충분하였다.


이 영화는 세계에서 유명하기로 소문난 여배우 엠마 왓슨이 작년과 올해 최고의 인기를 끈 영화 라라랜드를 걷어차고 선택한 작품이다. 라라랜드는 그저 평범한 여배우였던 엠마 스톤을 세계 최고의 배우의 자리에 올려놓기에 충분한 작품이었다. 엠마 왓슨의 선택의 결과가 과연 어떨지는 두고 봐야 하지만 24일 현재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잘못된 선택은 아니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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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4기 김민재 기자]


과연 그녀가 세계 최고의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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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최민규기자 2017.03.24 23:36
    저도 얼마전에 이 영화를 보고왔는데 정말 재밌더라구요. 애니메이션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신선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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