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사랑으로 보살펴 주자-다사랑봉사단, 장애인 인권교육받다

『모두 사랑으로 보살펴 주자-다사랑 봉사단,

장애인 인권교육받다』

  참아름다운 집(왼쪽)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양곡리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 시설이다. 12일, 다사랑 봉사단(모두 사랑으로 보살펴 주자는 의미를 가진 봉사단)이 참아름다운 집 사회재활과장 김용광 씨에게 장애인 인권 교육을 받았다. 참아름다운 집 인권지킴이단 활동 중이신 김용광 씨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편견, 장애의 분류, 장애인의 날,장애인을 만났을 때의 에티켓 등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전태경기자]을 소개했다. 다사랑 봉사단 학생들은 교육을 들은 후 소감문을 작성했다. 다수의 봉사단 학생들은 장애인을 도와줘야 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참아름다운 집 사회 재활 과장 김용광 씨는 "청소년이나 비장애인들은 장애인의 인권교육에 대해서 접할 기회가 적다. 이번 장애인 인권 교육을 통하여 그 장애를 알고 한 걸음 먼저 다가가 친근감과 유대감을 형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 시설뿐만 아니라 학교, 사회에서도 많은 장애인을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전태경기자] 만났을 시 대하는 에티켓을 교육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이 교육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전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