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밝은 도시 홍콩 (관광 취재)

by 4기남현우기자 posted Mar 08, 2017 Views 1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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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은 1997년 영국에서 중국에게 반환된 자치 행정구이다. 홍콩은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행정, 입법 그리고 사법권을 향유한다. 연평균 기온은 섭씨 23도 이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깔려있기 때문에 쉽게 여기저기를 다닐 수 있다. 3박 4일 동안 관광지를 취재하였다.



홍콩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남현우기자]


1. 1881 헤리티지


 1881 헤리티지는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의 해양 경찰 본부였고 1881년부터 홍콩이 반환되기 1년 전인 1996년까지 사용되었다. 현재는 호텔과 쇼핑몰 등의 복합공간으로 사용되어진다. 과거 영국풍의 건물과 현대의 시설들이 더해져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느낄 수 있다.


홍콩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남현우기자]


2. 홍콩 섬 소호 거리


 소호(soho)south of hollywood 의 약자로 말 그대로 할리우드거리의 남쪽이라는 뜻이다. 소호는 홍콩의 현대식 건물과 과거의 건물이 조화를 이룬 문화의 거리이다. 거리 곳곳에 홍콩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고 음식점과 카페가 많이 있다. 또한 소호 거리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총 길이 800M로 소요시간은 20분이다. 화려한 간판과 빽빽한 오래된 건물들이 홍콩에 왔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홍콩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남현우기자]


3. 침사추이


 침사추이는 홍콩 최대의 관광지이자 번화가이다. 사진의 모습은 침사추이에서 본 홍콩 섬의 모습이다. 침사추이에는 스타의 거리, 하버 시티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며 빅토리아피크와 함께 홍콩 야경의 명소이다. 길거리에는 수많은 호텔이 있고 호텔들은 제각각의 모습으로 개성 있게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냥 길거리를 걸어 다니며 홍콩의 문화를 접하고 사람들과 소통한 것이 무엇보다도 나를 즐겁게 해주었던 것 같다. 가장 좋았던 장소를 말하라고 하면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홍콩이 준 설렘은 아름답다. 이게 바로 홍콩의 매력 아니겠는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남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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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이종은기자 2017.03.12 00:18
    옛날에 가족이랑 홍콩으로 여행을 갔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 요즘은 저도 나이가 한살 한살 많아지면서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줄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학업에 열중한 만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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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유경기자 2017.03.15 22:57
    홍콩은 제가 경험한 여행 중에 단언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좋았던 것 같아요. 홍콩이 준 설렘이라는 표현이 아주 적절한 것 같아요. 그 설렘은 여행을 다녀온 지 4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남아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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