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세계 최대의 인구와 광대한 국토를 가진 나라, 중국

by 4기송주영기자 posted Feb 02, 2017 Views 160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본 기자는 중국을 다니며 중국의 여러 유명한 관광지를 취재했다.

중국은 아시아 동부에 있는 나라로, BC 221년 진(秦) 나라의 시황제(始皇帝)가 처음으로 통일을 이루었다. 중국 최후의 통일왕조인 청(淸) 나라에 이어 중화민국이 세워졌고, 국민당의 국민정부가 들어섰다. 이후 1949년 공산당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웠다.

가장 먼저 취재한 관광지는 중국의 관광지 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곳인 만리장성이다.

만리장성은 북쪽의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진나라 시황제가 증축하면서 쌓은 산성이며, 명나라 때 몽골의 침입을 막기 위해 대대적으로 확장하였다. 또한 중국의 역사뿐 아니라, 희생된 이들의 고난과 애환을 느낄 수 있어 중국인에게도, 외국 관광객에게도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


dac0a8fadb994f231ab0d8e9b49a8f7a.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송주영기자]


 두 번째 관광지는 중국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이화원( 和 )이다.

베이징의 이화원은 천안문 북서쪽 19킬로미터, 쿤밍 호수를 둘러싼 290헥타르의 공원 안에 조성된 전각과 탑, 정자, 누각 등의 복합 공간이다. 1750년 청나라 건륭제(1711~1799년)는 청의원을 지어 황실의 여름 별궁으로 쓰게 하였다. 1860년과 1900년 외세의 침공을 받았지만 그때마다 복구되었다. 서태후(1835~1908년)는 1889년부터 죽을 때까지 이곳에 거주했으며, 청나라 해군의 군자금을 빼서 이화원의 복구와 확장에 썼다는 설이 전해진다.


6d5bb5db7e72624f0d9e35f8d257589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송주영기자]


세 번째 관광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궁인 자금성이다.

자금성은 5세기 이상 중국 최고 권력의 중심지에 있던 황궁으로, 이곳에는 가구와 예술품이 있는 약 10,000개의 방과 잘 조성된 정원이 있다. 이 황궁과 이곳의 유물은 명과 청 시대 중국 문명의 가장 귀중한 증거로 여겨진다.

지금은 자금성을 고궁박물원이라고 부른다. 자그마치 5세기 넘게 백성들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황제의 공간은 박물관으로 옷을 갈아입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자금성은 명나라와 청나라 두 왕조 시대, 거대한 나라 중국의 중심지였다. 중국 사람들은 이곳을 세상의 중심이자 신성한 장소로 생각했다.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넓은 공간에 수많은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데, 건축물 하나하나가 중국 고대 사상과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자금성은 과거 중국 왕조가 얼마나 눈부신 문화를 이루고,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했는지 잘 보여 주는 문화유산이다.


1784bc74006fbefc5c5f2f374ea4704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송주영기자]


다음은 평소 중국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중국은 한국 못지않게 여러 곳에서 한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593380bf05f7be68df1abae590a7fe8c.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송주영기자]


dfce720905ef00ce663a38886d356ee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송주영기자]


또한, 중국의 시내에서는 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브랜드의 카페를 볼 수 있다.


ed967fe3ae1f4987e8e00fd5904e40dc.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송주영기자]


7c547696e25f8b3956cc9707961a89e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송주영기자]


중국의 여러 관광지와 역사를 느껴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송주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2.03 17:02
    한번도 중국에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기사를 읽어보니 중국의 관광문화는 잘 되어있는 것 같네요! 여행 갈 일 생기면 친구들과 중국여행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 ?
    4기박미소기자 2017.02.03 21:50
    어릴 때 중국에 운 좋게 가본 적이 있는데, 많은 사진을 담고있는 기사를 보니 또 가고싶어 지네요. :)
    좋은 기사 정말 감사합니다. :-)
  • ?
    4기임하은기자 2017.02.04 17:57
    기사를 읽으니 중국에 가서 거대한 만리장성도 직접 보고 싶고 한류가 얼마나 대단한지도 직접 느껴보고 싶네요 !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
    4기박수지기자 2017.02.04 18:47
    중국에 가고싶어지는 기사였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셨겠네요> 잘봤습니다!
  • ?
    4기서상겸기자 2017.02.05 03:18
    중국이 크다고는 알고있었지만 이 기사를 읽고나니 정말 어마어마한 대륙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중국에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서영기자 2017.02.05 17:08
    중국에 볼것들이 매우 많은것같아요 역시 땅이 넓어서 그런것일까요 ㅎㅎ 나중에 꼭 놀러 가야겠어요!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민정기자 2017.02.06 10:05
    이 기사를 읽으니까 중국을 한번쯤 가고 싶네요. 중국이 대단한 대륙임을 또다시 느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전인하기자 2017.02.06 15:46
    저도 작년에 중국 베이징으로 여행 갔었는데 제가 중국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보다 훨씬 좋은 환경을 띄고 있어서 즐겁게 여행을 했었는데, 제가 가봤던 곳들을 이렇게 기사로 다시 한 번 보니 새롭네요~
    좋은 기사 감사해용!
  • ?
    4기이주은 2017.02.06 17:17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네요!
  • ?
    4기염가은기자 2017.02.15 02:19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한번쯤은 중국에 가보고 싶었는데..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신 것 같아요.
    덕분에 여행을 가고싶다는 꿈이 한층 커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445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187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4534
몽골, 이토록 아름다운데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겠어? 2 2020.01.22 조하은 18883
베트남 사파를 아시나요? file 2020.01.14 정다솜 18868
그냥 정수기 물을 마신다고? - 미네랄의 효능 2018.07.25 임서정 18868
'2020년 실패박람회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file 2020.04.14 이채원 18853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콘텐츠 및 만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진행 1 file 2017.04.04 문정호 18844
'19금' 정치 속,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 기호 1번 더불어민주 문재인 당선 1 file 2017.05.15 최문봉 18840
도시가 더 더운 이유는? 3 file 2017.07.30 김서영 18822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꽃나무' 모집 file 2016.02.01 온라인뉴스팀 18822
한국축구의 뿌리, K리그 연간회원! 4 file 2016.02.25 박성현 18810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봤니? 1 file 2019.03.15 정지우 18796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file 2018.03.08 정진화 18780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18775
소확행,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 스타듀밸리 3 file 2020.04.28 이유진 18765
동성애에 대한 인식, 어떻게 바꿔야 할까? 2 2017.05.08 박수지 18747
진주아카데미,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도움을.. file 2016.06.07 안성미 18720
1930s 근대, 이야기 속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 file 2017.09.29 김주빈 18719
쿨한 그녀들의 화려한 SNS라이프, '언프리티 소셜스타' file 2018.03.13 박선영 18713
지구를 지키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 6 file 2017.01.20 4기기자전하은 18703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18700
[2019 세계 뇌주간] 창의성의 비밀, 뇌과학은 알고 있다 2019.03.27 김규린 18693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18678
리우 올림픽, 정말 끝일까? 4 file 2016.08.25 신수빈 18662
일산에서 제 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리다 file 2014.10.24 양세정 18661
뭐라꼬? 해운대라꼬 빛축제! 10 file 2016.02.21 현경선 18660
영화, `모아나' 논란 10 file 2017.01.25 전인하 18655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18635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즘 유행하는 홈카페 레시피 9 file 2020.03.19 박효빈 18630
기하학 건축 게임 "Euclidea(유클리드)" file 2017.03.20 전제석 18630
30초 만에 만드는 나만의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mini' 2 file 2020.11.02 이채림 18629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18629
스포츠 산업과 미디어가 만나다! ‘그들의 긴밀한 관계…’ file 2016.08.16 한세빈 18625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18623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를 만나다. 1 2017.02.26 정보경 18623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떠나자! file 2015.08.16 장수경 18615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18598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홍보대사로 댄스팀 U.A(유에이) 위촉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18597
카페, 전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노원 더숲 1 file 2017.07.22 신현민 18593
스머프의 고향, 벨기에 만화박물관에 빠지다 1 file 2017.10.16 박미진 18591
마음에 와닿는 감성영화 추천! BEST 4! 19 file 2020.03.24 민아영 18587
'내 꿈을 소리쳐!' - 제8차 청소년 연설대전, 막을 올리다 file 2017.07.25 홍정민 18569
청심국제중 모교방문 1 2017.09.08 김가빈 18560
MBN Y 포럼, 2030년도의 미래 인재들에게 글로벌 멘토링을 전하다! file 2019.02.13 배연비 18535
세계 음악인들의 축제! "Grammy Awards 2016(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 9 2016.02.20 신재윤 18535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과 함께하는 ‘HERO SHOW’ 1 file 2017.02.11 김민지 18532
아름다운 빛의 향연, 빛의 벙커 file 2019.03.08 조은빈 18530
E스포츠 최대 축제, 롤드컵 결승 인천서 성황리에 개최 2018.11.08 김창훈 18524
쩍벌 없는 바람직한 지하철 문화...작은 시작이 불러온 변화 6 file 2016.02.25 이상훈 18521
갈색 지방,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1 file 2017.09.22 박광천 185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