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국제부 황보민기자]

  지난 21일 '평내동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었다.

 현재 '제 3기 평내동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지역단체로서 현재 많은 지역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청소년이 미래다"라는 문구 아래에서 지역 축제, 체육대회, 벼룩시장 등 행사를 계획하고 주최하여 실행하기까지 자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이다. 평내동은 제 14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대통령 표창도 수상한 주민자치에서는 으뜸이라고 불린다. 

 21일 이들은 2016년 한 해 동안 '제 3기 평내동 청소년 자치위원회' 활동으로 모은 수익을 평내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 10분을 선정하여 휴지, 밥, 라면, 세제, 생리대 등 최소한의 생필품들을 모아서 전달했다.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국제부 황보민기자]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국제부 황보민기자]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4기 황보민기자]

영하 12°C의 날씨와 눈이 날림에도 기부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추위를 무릅쓰고 한 분 한 분 맑은 청소년의 미소를 가지고 찾아갔다.

 평내동 청소년 자치위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수익금을 통한 기부는 계속될 것이며, 규모를 점점 확대하여 더욱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평내동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황보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