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카니, 음악과 영화

by 3기서지민기자 posted Jul 22, 2016 Views 5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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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카니 감독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서지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영화를 구성하는 여러 가지 요소 중에서 영상도 중요하지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대게 o.s.t(original sound track의 준말)라고도 하는데, 영화는 모르지만 o.s.t를 아는 사람들은 있다. 지난 5월 19일에 극장 개봉을 한 존 카니 감독의 ‘싱 스트리트’도 장르는 드라마, 로맨스이지만 음악을 주 소재로 하여 내용이 전개되는 방식이다. 존 카니 감독의 음악영화는 ‘원스(once)’로 시작이 되었다.


  ‘원스(once)’는 저예산 인디영화 또는 독립영화(기존 상업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창작자의 의도에 따라 제작한 영화_출처:두산백과)이다. 그런 이유에서 영화에는 유명한 배우가 출연하지 않고, o.s.t 또한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관객들이 공감할 만한 스토리와 잘 어우러지는 소박하지만, 진솔한 등장인물들의 마음이 드러난 음악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의 ost를 아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영화를 아는 사람은 잘 없다. 이 영화의 ost는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인 글랜 한 사드가 직접 제작하였다. 대표적인 평론가들은 높은 평점을 주었고, 특히 이동진 영화평론 가는 10점을 주었다. O.S.T로는 ‘Falling slowly'와 ’If you want me'가 대표적이다.


  존 카니 감독의 두 번째 음악 영화는 ‘원스(once)’이후 6년 뒤에 개봉한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이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에 마룬 5의 보컬인 애덤 리바인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되었었다. 영화의 배경이 도시인 뉴욕이었기 때문에 감독은 음악에 도시를 담아내려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그 결과로, 이 영화는 다양성 영화 부문에서 1위를 했다. 또한, 각종 음원 포털 사이트에서 아직까지도 순위에 올라있을 정도이다. 대표적인 o, s, t로는 그렉 알렉산더가 작사, 작곡한 'lost stars'가 있다. 이 노래는 가수가 아닌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직접 노래를 하였고, 애덤 리바인의 독특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개봉한 ‘싱 스트리트(Sing Street)’는 실제 1980년대에 유행하였던 브리티시 팝을 바탕으로 두고 소년의 풋풋한 사랑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아내었다. 이 영화는 존 카니 감독의 실제 학창시절의 경험을 다룬 영화라고 알려져서 큰 화제가 되었었다. 이 영화는 ‘원스(once)’, ‘비긴 어게인(Begin Again)’과 다른 전체적으로 음악과 스토리가 절묘하게 잘 어우러진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이 영화를 통해 존 카니 감독은 “음악이 말보다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표곡으로는 ‘The Riddle of the Model'이 있다.


  영화 속의 음악은 영화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영화에 대한 여운을 남기기도 한다. 또한, 자연스럽게 관객들에게 파고들어 깊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기존의 음악영화는 음악이 영화를 이끌어 가는 반면 존 카니 감독의 작품들은 자연스럽게 음악이 이야기가 되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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