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부터 3일간 울산과학관에서 진행된 "제 11회 울산과학 성황리에기술제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제공=남외중학교 배○○]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즐기고 나누는 과학으로 꿈과 끼를 찾자'라는 주제로 과학탐구 및 특성화고 체험행사, 진로멘토관 운영, 과학교사 워크숍등 체험부스 110개와 진로체험관이 설치되었다.

이 밖에도 각 학교에서 직접 연구, 준비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었다. 특히 울산기술공고의 '드론이 여는 새로운 세상', 학성고의 '4D로 만다는 DNA구조' 등의 체험행사는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진로멘토관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직업과 관련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10여개 영역 49명의 진로멘토들이 학생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하였다.

재활용악기 음악 경연대회, 과학공연 경연대회, 3D프린터를 활용한 F1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등의 풍성한 대회도 열렸다.

본 행사의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손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