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수원에서 하나된 다문화 가족들!!!

by 3기박성우기자 posted May 22, 2016 Views 244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수원에서 하나된 다문화 가족들!!!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열려


지난, 22일 수원에 위치한 야외음악당에서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열렸다. 여러 나라 사람들이 축제에 와서 부스 체험도 하고 공연도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사자탈과 가면을 쓰고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성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10시에 시작을 하였다. 축제에는 중국, 몽골, 인도, 베트남 등 많은 나라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 축제는 앞에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하면 그 뒤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있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곳에는 자원봉사자들도 와서 축제 부스 운영, 환경 관리 등의 도움을 주었다. 자원봉사자들 중 가장 눈에 띄는 봉사자들은 사자탈을 쓰고 가면을 쓰며 돌아다니는 봉사자들이었다. 더운 날에도 무겁고 두꺼운 탈과 가면을 쓰고 돌아다니는 모습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 같이 강남스타일 춤을 추고 있는 모습.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성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얼마 지나지 않아,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는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뽐내는 패션쇼도 열렸다. 이 패션쇼에는 베트남, 태국, 일본, 중국, 몽골 등 많은 나라의 전통의상을 볼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의상이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무대로 나와 노래에 맞추어 강남스타일을 추었다. 비록 몇 년이 지난 노래이지만 한국문화로 여러 나라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것에는 이 노래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았다.

 줄타기 공연을 하는 모습.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성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그 후 무지개떡 커팅식이 있었다. 모두 나와 커팅을 한 후, 커팅 된 무지개떡을 다들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무지개떡 커팅식이 끝나자 뒤에 위치한 잔디에서 줄타기 공연이 이어졌다. 줄타기 공연은 떨어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하며 신기한 묘기를 보여주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부스 또한 빼놓을 수 없었다. 부스들은 각 나라의 음식을 저렴한 값을 내고 먹어 볼 수 있는 전통음식 체험부터 다문화교육 상담을 해주는 부스까지 정말 다양하고 많은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번 다문화 축제에는 상품으로 작은 라면상품부터 큰 LED TV까지 굉장한 상품까지 준비되어 있는 말 그대로 완벽한 축제였다.


한편, 수원 야외음악당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해있으며 문화의 전당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이번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이번년도로 9번째 다문화 축제가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성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497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0944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2121
달리는 것만으로 전세계 아동을 살릴 수 있습니다 - 2017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1 file 2017.05.25 서수민 23822
'즐겼數·느꼈數·배웠數' 제7회 충북수학축제 성료 file 2017.09.01 허기범 23829
봄의 향기를 담은 매화마을-‘매곡동’ 6 file 2016.02.23 유성훈 23831
제4차 산업혁명: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2 file 2017.08.13 최현정 23836
기내식이 맛없는 이유는? 6 file 2019.08.07 박성아 23837
시원한 휴식,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어때? file 2017.07.25 공혜은 23838
'서호정자' 가 우리의 안녕을 묻습니다. 2016.04.04 김형석 23845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실 file 2018.08.20 이형우 23845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과 함께하는 ‘HERO SHOW’ 1 file 2017.02.11 김민지 23852
친환경 사기꾼 '그린워싱'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file 2017.05.25 이경림 23857
영화, `모아나' 논란 10 file 2017.01.25 전인하 23858
'K-좀비', <킹덤>의 귀환 4 file 2020.03.27 조은솔 23859
책가방 대신 카메라를 메고 교실 밖으로 나온 여고생 슬구를 아십니까? 2 file 2016.05.27 김윤정 23861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Killing Fields) file 2020.02.14 윤하은 23865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23877
이서 문화 어울림 장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기부도 하자! 2 file 2017.03.13 김수인 23879
벚꽃에, 노래에 취하게, '진해군항제' 2018.04.11 김진영 23881
스머프의 고향, 벨기에 만화박물관에 빠지다 1 file 2017.10.16 박미진 23887
제 7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 - 미래 IT 분야 인재들을 만나다 (인터뷰) 9 file 2017.01.22 이지희 23889
문화로 인한 갈등 그리고 공존 file 2019.09.30 이승환 23892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세계, '모여봐요 동물의 숲' 9 file 2020.03.27 하건희 23893
WFUNA 여름 CAMP 2017!! file 2017.09.08 홍여준 23905
누구나 알기에, 의미를 잘 분별해서 들어야 할 동요, '우리 집에 왜 왔니' 2 file 2019.07.25 유예원 23906
잠자는 청소년의 의식을 깨운다!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 -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file 2017.08.21 김현서 23910
꾸준히 흥행하는 2인극 뮤지컬, 그 매력이 무엇일까? (feat. 쓰릴미, 키다리 아저씨) 2 file 2017.08.09 오희연 23911
얼마나 많은 일 생각나게 하는 벚꽃이런가 2 file 2016.03.25 박지우 23919
부평 토굴, 일제강점기의 '노동착취'. 그런 일이 있었어? file 2017.09.04 김수미 23923
이른 단풍나들이, 청도 운문사의 운치 file 2016.10.16 이민지 23929
여행과 가방의 역사 속으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전시 file 2017.07.02 김지우 23934
세계 청소년의 날 청소년과 의미있는 활동을! 3 file 2017.08.25 김재호 23947
우리나라의 유일한 하앙식 구조 건축물은? 1 file 2017.10.09 김다정 23947
'도깨비'후속작 '내일 그대와' 그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인가. 14 file 2017.02.03 정원희 23948
독도 체험관,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다 file 2016.03.21 이소민 23955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Enjoy the Impossible! 1 file 2017.02.19 박수연 23955
하나 되어 울리는 우리들의 마음, '제41회 고등학교 합창발표회' file 2019.09.27 김지우 23959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23963
스트레스가 부른 소비, 'X발비용' file 2017.04.15 이수빈 23966
노숙자분들을 위한 쉼터, 바하밥집에서의 봉사 file 2016.09.03 오지은 23967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기술 1 file 2016.11.04 박가영 23969
MARVEL과 D.C 코믹스, 무엇이 다른가? file 2018.04.06 도예준 23971
골재상에서 발생한 화재, 인근 고등학교 덮쳐.. 인명 피해는 '無' 3 file 2017.04.09 이동우 23972
인피니트 호야 주연의 '히야' 예매율 1위 차지!! 6 file 2016.03.09 문근혜 23975
세뱃돈, 낭비하지 말고 경제 흐름 파악하여 목돈 마련하자! 4 2019.02.11 한신원 23975
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구름이 많을까? 3 file 2017.03.24 김가영 23982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23983
[ 삼일절 ]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다 5 file 2016.03.02 황지연 23986
27일,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열려 5 file 2016.02.27 황지연 23988
활활 타오르는 일러스트의 열기, 지금은 일러스트로 소통하는 시대 2 file 2017.08.08 이정민 239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