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by 2기명은율기자 posted May 08, 2016 Views 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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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생태 하천인 노원구 당현천에서 조선시대 역사적 인물과 생활상 등을 묘사한 등불이

  가정의 달 5월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노원구는 구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우해서 당현천에 조선시대 역사적 인물과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묘사한 각종 등(燈)을 전시하는 ‘노원구 등(燈) 축제’를 5월1~ 10일?개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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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명은율기자]

~ 당현3교 약 400m 구간에서 매일 오후 7~ 11시 진행될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전통 등(燈) 10세트 50점이 당현천을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전통 등(燈)은 ‘훈민정음(세종대왕)’, ‘동의보감(허준)’, ‘난중일기(이순신)’와

같은 조선시대 인물과 역사 등 24점을 비롯, ‘달밤의 밀회’, ‘수문장’, ‘김장문화’ 등 조선시대

생활상을 묘사한 등 12점도 전시되었다. 또한 '판다와 대나무' 등 어린이들도 보고 즐길 수 있는

귀여운 등 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또한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축제를 구경하러온 구민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주었다.


중계2·3동 자치회관 및 장미수공방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등을 축제 전 기간 동안 전시, 한지 등(燈)과 전통 연, 대나무 활(석궁), 전통 팽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큐피트 화살, 천사 날개 등의 ‘빛 포토존’을 별도로 설치하였다.

특히, 축제 첫 날인 1일에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한국아동문학인협회로부터 제24회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한 ‘김향이’ 동화작가의 ‘달님은 알지요’라는 동화를 읽고 동시를 지어보는 부대행사도 진행하였다.


이번 기사작성을 위해서 다녀온 당현천 등 축제는 등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한 불빛이

당현천의 밤 거리를 수놓고 있었다.

이번 등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친환경 생태하쳔인 지역의 명물 당현천에서 전시되는 각종 등을 보며 우리 조상들의 모습도

구경하고, 부가적인 다른 체험행사에도 참여해 즐겁고 화목한 가정의 달 5월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00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명은율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명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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