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가 된 요즘, 사람들의 스마트폰 소지가 늘어나는 추세다. 그만큼 데이터 사용량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정확히 얼마를 썼는지, 잘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과연 우리들은 휴대폰 사용을 경제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을까? 청소년들의 휴대폰 사용량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대흥중학교 2학년 한 반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은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우선 25명 중,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 18명으로 72%였다. 그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자신의 데이터량을 알지 못하는 학생이 5분의 1을 차지했다. 그러면 자신의 데이터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만족하는 학생은 32%, 불만족하는 학생도 32%로 나타났다. 그리고 요금이 비싸다라는 의견이 다수 있었으며, 저렴하다고 한 사람은 한명으로 드러났다.
위의 결과와 같이, 대부분의 학생들은 우리에게 맞지 않는 요금제를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휴대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나에게 맞는 휴대폰 요금제를 고르려면 첫째로 정부에서 제시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가 있다. 각종 통신 요금정보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요금추천 메뉴가 있어 요금제 선택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적절하다. 특히, 스마트초이스는 실제 사용량을 기반으로 더욱 정확한 요금제를 추천한다고 하여 요금이 과도하게 많이 나오는 사람은 한 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두 번째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내놓은 "선택 약정할인 제도"가 있다. 단말기 보조금을 받을 필요가 없는 가입자나 중장기 가입자들이 20%정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외에도 통신사 서비스나 쿠폰으로 가격할인을 받아 요금제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낼 수 도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이용자가 자신의 이용 유형에 따른 적절한 요금제를 찾는다면, 그 동시에 통신비 절감 계획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3기 이은아기자]
스마트폰의 수명이 거의 2년이라고 하던데 2년마다 휴대폰을 바꿀 때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기사에 나온 정보들을 활용하여 저에게 맞는 휴대폰 요금제를 찾아서 잘 사야겠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