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의학에 대해

by 3기신이진기자 posted Apr 05, 2016 Views 204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의학계와 한의학계의 갈등과 다툼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그런데 한의학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fb1a87cfc50a7a6fd88921687e248cc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신이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한의학은 중국에서 전래되어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발달한 전통 의학으로 음양오행설을 바탕에 두고 사상의학으로 환자들의 체질을 파악 그에 맞게 진료합니다. 사상의학이란 조선 고종 때의 학자 이제마의 한의학설로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어 각각의 체질에 맞게 약을 써야 한다는 이론인데요, 그중 태음인은 폐가 작고 간이 큰 형으로 체격은 큰 편이고 상체가 약하나 하체가 튼튼하며 성질은 참을성이 있는 반면 욕심이 많은 체질이라고 하고, 태양인은 폐가 크고 간이 작은 형으로 체격은 상체가 튼튼하고 하체가 약하며 성질은 활달하고 적극적이나 조급하고 독선적인 체질이라고 합니다. 또한 소음인은 소화 계통이 약하고 생식 계통이 강하며 내성적ㆍ사색적인 체질을 뜻하며, 소양인은 소화 계통이 강하고 생식 계통이 약하며 감정적이고 끈기가 부족한 체질이라 말합니다.

 이러한 한의학은 바이러스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학과는 다르게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 스스로 병을 물리치도록 해줍니다. 그래서 일까요? 얼마 전 중국에서는 개똥쑥으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의 유명 대학병원에서도 수술에 한의학을 이용하는 등 한의학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도 물론 많습니다. 한의학은 의학과는 달리 구체적인 실험들로 입증된 것이 아니라서 한의학서에만 나와 있으면 어떤 약재라도 사용이 가능해 부작용도 발생합니다.

이런 부작용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한의학의 여러 치료법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약재들도 일반 약들처럼 성분을 조사한 후 이용하는등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로 한의학이 세계적으로 발전해 나간다면 우리나라는 it 강국 뿐만 아니라 의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신이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4.09 20:58
    한의학에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양약보다 몸이 더 잘 받아줘서 한약을 애용하는데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기자님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677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1129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3931
인간이 우울해질수록, 가재는 대담해진다 file 2021.06.29 유예원 21068
현대인의 눈건강 적색신호 2 file 2016.03.25 김수미 21069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21071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21077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9 file 2017.01.24 전예인 21083
모두가 함께 해서 따뜻했던 제2회 성남시 이웃사랑 걷기 캠페인 4 file 2017.05.21 이서은 21088
즐겨라, 안산의 축제! 안산 거리극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2017.05.14 정다빈 21095
희망이란 그이름 당당한 그이름! 청소년과 함께! file 2017.03.14 이지은 21099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사회봉사센터 공헌 동계 공(工)드림 캠프 개최 1 file 2017.02.25 최민영 21100
팬들의 기부행렬, 사회적 이슈로 화제모아 6 file 2017.02.05 최연우 21104
다른 세상에 사는 두 소녀의 이야기,<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file 2018.03.29 김수민 21105
청소년들의 꿈이 있는 곳,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file 2016.08.22 민유경 21110
스티븐 스필버그, 그의 한계는 어디인가: 레디 플레이어 원 file 2018.04.04 김민하 21111
‘인형 뽑기 붐(Boom)’, 현대인의 애환을 뽑다 4 file 2017.04.02 강지윤 21116
베트남의 스타벅스, 콩카페 1 file 2019.09.23 정다솜 21116
청소년들의 의견을 나누어보는 토론,'세발작'개최 3 file 2017.06.04 신지원 21121
국화꽃 만발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file 2018.10.30 조햇살 21123
세계의 공장 베트남으로 오세요!! 5 file 2016.03.02 김유민 21124
제 15회 대한민국 독서토론 논술대회, 막이 열리다 4 file 2016.07.19 김가흔 21126
갤럭시 노트 7, 삼성의 부활인가 2 file 2016.08.20 황지원 21126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21127
'감성을 자극하는 상상속의 IT기기를 미리 만나본다' KITAS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9.14 이성재 21129
애완견,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2 file 2017.11.08 최나연 21129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통일로 한 걸음 vs 섣부른 판단 2 file 2018.01.26 정유미 21129
제64회 백제문화제 9월 15일 성황리에 개막...‘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file 2018.09.27 전예민 21132
여의도 불꽃축제, 서울시의 실수 그리고 발견한 아름다움 4 file 2016.10.25 김현승 21133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법, 텔로미어 file 2021.06.02 백우빈 21134
얼음이 녹자 드러나는 살인의 비밀, <해빙> file 2017.03.18 이경하 21136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 AfDB 연차총회 file 2018.06.20 박다현 21137
올해 여름철 무더위는 '울진해양캠프'로 해결 file 2018.08.17 정다원 21138
영그림틴을 통해 돌아본 재능기부의 의미 1 file 2019.01.23 양윤서 21144
대전 청소년 WECAN 센터 동아리 발대식,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향해! 1 file 2017.02.19 박지은 2114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본 한국 쇼트트랙의 성과와 과제 file 2017.02.27 김혜리 21149
바나나 더이상 못 먹게 될 수도 있다? 1 2018.12.04 안종현 21154
설레는 봄, 추억 만들기 file 2019.04.01 이시현 21164
[현장취재] 여수국제청소년축제 - 여자도를 다녀오다 file 2016.09.25 전채영 21169
군산에서 보는 채만식 file 2016.11.20 박성우 21175
생명보험재단, 12월 워크숍 프로그램 ‘감정 글쓰기’ 참여자 모집 file 2022.11.22 이지원 21176
더운 여름날엔 '울산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 file 2017.08.17 김태은 21178
여수 밤바다를 수놓은 '2019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file 2019.11.25 조햇살 21182
‘名家의 몰락’ 뉴캐슬, 화려했던 과거 file 2019.01.31 서한서 21190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21190
'도깨비'가 남긴 것들 8 file 2017.01.25 주은채 21191
인동고 과학동아리 MBC, 구미 청소년 문화존에 참가하다 file 2017.05.24 김민정 21191
제주 설화, 설문대 할망말고 더 있다? file 2016.07.25 박정선 21196
거작들을 낳은 픽사의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2 file 2017.08.30 김수연 21196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어플은 무엇이 있을까? file 2017.05.15 박소연 21197
바쁜 일상이 시작되기 전 서울의 야경에 취해보자! file 2018.03.03 임진상 211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