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by 3기곽도연기자 posted Apr 03, 2016 Views 27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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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373-864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로 66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리 491-23) 옥천 묘목 유통 센터 근방 (이원리, 창고)

IMG_20160403_190530.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곽도연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옥천군 이원묘목은 이원의 유명한 지역 특산물이다. 17회 옥천 묘목축제가 옥천 묘목축제 위원회의 주최로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로 66-32에서 열렸다. 옥천묘목축제는 331일 목요일부터 열렸고 45일 화요일까지 6일간 진행이 된다. 축제에는 이원금강수석회원전 개장식을 시작으로 묘목 나누어주기, 읍면별 풍물놀이, 경연대회, 직장인 밴드 공연, 묘목 전통놀이, 옥천 개그묘목콘서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옥천묘목 노래자랑, 묘목 접붙이기 시연 및 꽃 묘목심어가기 등 여러 프로그램이 있다. 묘목 나누어주기는 매일 14:00~15:00에 진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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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곽도연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옥천 묘목축제에는 묘목을 사러 온 사람, 축제를 구경하러 온 사람, 구경거리와 먹거리를 찾으러 온 사람들로 가득 했다. 축제에서 만난 42세 정씨는 묘목 무화과를 심으려고 왔다고 한다. 정씨의 부모님이 이 축제에 매일 오시기 때문에 그리고 함께 모여 있고 볼 수 있는 게 많아서 다음 년에도 올 것이라고 했다. 56세 최씨는 서울에서 살지만 옥천에 아는 사람이 있어 구경을 하러 왔다고 한다. 꽃과 나무를 한 눈에 집합으로 볼 수 있고 저렴한 묘목을 살 수 있는 것은 이 축제의 장점이라고 했다. 최씨는 앵두 묘목을 사서 아파트 공동 화단에 심을 예정이다. 58세 이씨는 묘목을 구경하고 사러 왔다. 묘목을 사는 것은 이 축제의 최우선 장점이라고 하며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축제라고 한다. 또 묘목 접붙이기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은 유익한 정보를 알려줘서 좋았다고 했다. 옥천 이원 묘목축제는 많은 사람이 와서 묘목을 사가거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묘목에 대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데 좋은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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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곽도연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3기 곽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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