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경험하는 한표의 소중함 , 유성중학교 임원선거

by 4기현경선기자 posted Mar 20, 2016 Views 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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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유성중학교에서 전교 임원 선거와 각 반 임원 선거를 가졌다. 전교회장선거에 출마한 인원은 총 5명으로 이 중 기호 2번 박준영후보와 기호 3번 김수민 후보가 각각 부회장과 회장에 당선 되었다. 전교 부회장에는 2학년은 기호 1번 최서현후보가 당선되었다.

  출마한 후보자들은 벽보를 만들어 학교 곳곳에 부착하고 등교시간 점심시간마다 피켓을 흔드는 등 열정적인 태도를 보여 학생들의 표심을 잡기 위하여 노력했다. 김수민 후보는 두발 규제 완화와 교내 자판기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워 표심을 잡았고 박준형후보는 1,2학년 전교 부회장을 하여 표를 얻었다. 특히 김수민후보의 인상적인 연설로 많은 표를 얻은 걸로 보여진다.KakaoTalk_20160320_10151534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현경선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런 선거 활동은 미래에 성인되어 참정권이 생겼을 떄 미리 경험을 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 많은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거를 통하여 학생들의 온전한 힘으로 리더를 뽑는다는 경험과 당선된 학생들에게는 학교를 대표하는 인물로써의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

 자발적인 선거활동을 통하여 민주적인 선거절차와 4대원착을 몸소느끼고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써의 태도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아니었나 싶다. 또한 학교라는 공동체의 한 부분으로 그 책임감과 소속감을 증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같다. 이를 기반으로 국가적인 차원의 선거에서 투표를 하는 시민이 되어야 함을 다짐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현경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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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유정현기자 2016.03.20 21:03
    사진이 흔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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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6.03.20 21:27
    학생시절 이런 경험을 잘 해놔야 성인이 되서 더 중요한 선거 때도 잘 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쓸데없다고 건성건성 넘어가지 않고 이런 경험을 잘 기억해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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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은아기자 2016.03.21 21:28
    성인이 되기 전 참정경험이니 만큼 모두가 진지한 태도로 참여해야 할 것 같네요. 학교에서 있었던 상황을 예로 들어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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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소윤기자 2016.03.22 21:35
    학생 때부터 투표에 대한 의식이 확실해야 성인이 되서도 잘 참여할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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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4.04 22:58
    윗분들 말씀에 공감합니다! 학생때부터 선거의 중요성과 자신의 한표의 소중함을 알아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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