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디저트들이 가득한 [쁘띠북팔코믹스페스티벌:졸업전]

 [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오지은기자]

▶즐거운 쁘띠북팔코믹스페스티벌:졸업전

지난 2월 27일 서울시마포구에 위치한 월드컵경기장1층 리셉션홀에서 ‘쁘띠북팔코믹스페스티벌:졸업전’ 이 오후1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다. 줄여서 ‘북코페’ 라고도 하는 이 행사는 이번행사가 8회째인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만화, 디저트, 수공예, 코스프레, 캐리커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창작자들을 알리고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며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서브컬쳐 통합행사이다. 특히 이번 8회 행사인 ‘쁘띠북코페:졸업전’은 2시이후 교복을 입고 행사에 참여할 경우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는 등의 졸업테마에 특화된 기획을 선보였다.

 [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오지은기자] [이미지제공=블로그RIYU님(허락받음)]

▶과자대잔치&다양한 부스들

이번 북코페에서는 A부터M까지의 다양한 디저트들을 파는 부스들로 구성되어있었고 약 500종의 마카롱과 초콜릿등이 준비되어있는 과자대잔치가 열렸다.

먼저 다양한 캐릭터(도라에몽,미니언,카카오톡캐릭터등)모양의 쿠키와 마카롱이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많은 부스들에서 시식코너도 제공하고 있어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높이고 있었다. 또한 달달한 디저트 뿐만아니라 건강한 맛의 수제청(석류맛등)/수제식혜(호박,오미자,녹차,블루베리맛)등의 디저트들도 준비되어 있어 맛 뿐만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명 ‘홈메이드 베이커리’라고 불리는 디저트 부스들도 인기부스중 하나였다.

채**양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부스가 무엇이냐고 물어본 결과 채**양은 ‘잼있는인생’ 이라는 이름의 부스가 가장 인상깊었다고 대답했고 그 이유는 가챠머신(미니캡슐머신)을 이용해 잼을 파는 모습이 창의적이고 독특한것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잼있는인생’이라는 부스는 다양한종류의 잼을 캡슐안에 넣은후 가챠머신을 통해 뽑는 일명 '랜덤처방잼' 이라고 하는 기계를통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고 시선을 집중시켰다.?

[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오지은기자]

▶북코페 특별 도장이벤트

특히 이번 8회 북코페에서는 도장이벤트를 진행했다.

네 개의 미션을 수행한 후 네 개의 도장들을 받아 운영본부로 가져오면 레빗토이나 일러스트엽서를 주는 이벤트이다. 도장 미션에는 스탭과 묵찌빠해서 이기기, 상인과 가위바위보해서 지기, 분장한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기등 의 재밌는 미션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 모두 즐겁게 참여한 이벤트였고 이 이벤트를 통해 북코페의 분위기 또한 더욱 즐거웠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북코페에서는 디저트 뿐만아니라 악세서리들과 손수만든 드림캐쳐등의 시선강탈 수공예전, 그리고 만화캐릭터로 분장하거나 동물탈을 쓴 사람들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수 있는 코스튬존도 진행하고 있어 더욱더 많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다음 북코페는 오는 3월 27일에 ‘딸기전’으로 서울 양재시민의 숲 AT센터2층에서 열릴 예정이고 그다음 북코페는 4월 10일에 ‘벚꽃전’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오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