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6기 정재훈 기자,
생성형 AI가 문제집 진도와 학습 시간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방학 계획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가 학생들의 방학 학습 계획을 세우는 새로운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방학 기간과 공부 가능한 시간, 문제집의 목차 등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하루에 공부해야 할 과목과 문제집 페이지 수까지 계산한 맞춤형 시간표를 작성해 준다.
기존에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직접 남은 문제집 분량을 계산하고 날짜별 학습 계획을 세워야 했다. 하지만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이러한 과정을 몇 초 만에 끝낼 수 있다. 사용자는 방학 시작일과 종료일, 공부하지 않는 요일, 하루 공부 가능 시간, 과목별 문제집의 목차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종합해 날짜별 학습 계획을 제안한다.
기자는 실제로 생성형 AI를 이용해 방학 시간표를 작성해보았다. 방학 기간과 공부 가능한 요일, 여러 권의 문제집 목차 및 목표를 입력하자 AI는 과목별 학습량을 계산해 하루마다 풀어야 할 페이지 수를 정리한 시간표를 제시했다. 또한 하루 학습량이 소수로 계산되는 경우에는 반올림해 계획을 조정하고, 쉬는 요일은 자동으로 제외하는 등 사용자의 요청도 반영했다.
AI를 활용한 학습 계획은 계산 시간을 줄여 준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여러 과목의 진도를 균형 있게 배분할 수 있고, 일정이 변경되더라도 새로운 조건을 입력하면 시간표를 다시 작성할 수 있다. 계획을 세우는 데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면 AI가 제시한 시간표를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학습 속도와 생활 패턴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보다 진도가 늦어지거나 개인 일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AI가 제안한 계획을 참고 자료로 활용하면서 필요에 따라 수정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성형 AI는 글쓰기와 번역을 넘어 교육 분야에서도 활용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특히 방학 학습 계획처럼 반복적인 계산과 일정 관리를 도와주는 기능은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관리 서비스는 더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26기 정재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