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다미 대학생기자]
기자는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hy 야쿠르트 공장에 견학을 다녀왔다. 공장 입구에서는 기업 소개 영상을 시청하며 기업의 변천사와 신념, 기술과 발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구르트 아줌마'에서 '프레시 매니저'로 이름을 변경한 점에서 근무 연령층이나 인식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클린워싱룸'을 실제 사용하는 장비와 함께 소개 받으며 식품을 취급하는 업체에서 위생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다미 대학생기자]
유산균을 배양 후 시럽과 조합하고 용기를 성형하여 조합된 액상을 주입하고 포장하는 전 과정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HACCP 시스템이 실제 제품 제작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 가능했다.
눈으로 본 공정 과정에서 생산된 제품을 직접 시음하고 각기 다른 세 종류의 제품을 시음하여 용기의 형태를 바꾼 것, 저당 트렌드, 소화불량 해결을 위한 기능성 같은 각 제품마다 특징이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다미 대학생기자]
제품의 주 성분인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설명과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자유롭게 체험을 진행했다. 유산균의 장내 이동을 나타낸 인테리어에 VR 게임이 준비되어 있었다.
직접 공장에 방문해 요구르트의 생산과 개발부터 제품이 최종적으로 출시되는 과정까지 살펴보니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제품 하나가 만들어지는 데는 수많은 과정과 공정이 거쳐져 완성되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공장 견학을 체험한 한 학생은 "요구르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정말 신기하고 복잡한 과정이 얽혀 만들어지는 소중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대학생기자 최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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