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서 '폐기물 자원순환 산업전' 열려

by 김태영대학생기자 posted Sep 28, 2024 Views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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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태영 대학생기자]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폐기물·자원순환 산업전(RETECH 2024)’이 개최됐다. 2024 차세대 분재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된 RETECH 2024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공공조달연구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 200여 개의 다양한 기업들이 부스를 열었다.


순환경제 시대를 주제로 혁신적인 플랫폼과 신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특히 AI,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솔루션 같은 신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이 소개됐다. 이번 RETECH 2024에서는 폐기물처리 및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볼 수 있었다.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사회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산업전에서는 EV Battery Recycling & Reuse Conference, 폐기물 산업 투자 콘퍼런스, RETECH CONNECT,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한국폐기물협회),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같은 세미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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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태영 대학생기자]


산업전이라고 해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기에 어려운 곳은 아니었다. 신기술을 알리고, 정보를 교류하는 이번 산업전의 일부 부스에서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멜팅폴리 키링을 만드는 부스, 캘리그라퍼를 고용하여 책갈피를 만들어주는 부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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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태영 대학생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제도)를 소개하고, 신뢰성 있는 우수 재활용 제품 인증 및 해외 인증을 취득한 회원사의 고품질 재활용 제품을 전시했.


김경배 전문위원은 "단기간 운영되는 전시 부스로 인한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센터 전시 부스는 과거 전시회 부스로 사용했던 프레임을 재사용하는 지속 가능한 전시 운영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EPR 제도는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의 약자로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 생산자에게 그 제품이나 포장재의 폐기물에 대해 일정량의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여 재사용하게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재활용에 드는 비용 이상의 재활용 부과금을 생산자에게 부과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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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태영 대학생기자]


한편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자원순환 실천 서약에 동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서약에 동참하면 휴대용 여행키트나 타올을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에서는 빈 용기, 일회용 컵 보증금 관련 퀴즈를 통해 사람들이 보증금 제도 퀴즈를 맞추면 장바구니, 여행용 가방을 증정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8기 대학생기자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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