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라유진 대학생기자]
이달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는 ‘평창송어축제’가 개최됐다. 2019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이다. 축제에는 펄떡 뛰는 송어를 잡으며 활기차게 새해 첫날을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텐트낚시, 얼음낚시 뿐만 아니라 송어 맨손 잡기, 눈썰매, 얼음자전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멀리서 온 외지인들을 맞이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라유진 대학생기자, 시민들이 얼음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라유진 대학생기자, 시민들이 송어맨손잡기를 준비하는 모습.]
전문적인 낚시대를 들고 송어를 쉽게 잡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하루 종일 낚시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한 마리의 송어도 잡지 못한 시민도 있었다. 송어 잡기는 1인당 2마리로 제한되어 있기에 송어를 많이 잡은 사람들이 텐트를 돌아다니며 송어를 나눠주는 모습도 목격됐다. 한편 직접 잡은 송어는 바로 옆 먹거리촌에서 회나 구이로 먹을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라유진 대학생기자,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먹거리촌의 모습.]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겨울만의 특별하고 의미있는 추억을 쌓고 싶다면 내년 평창송어축제을 추천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대학생기자 라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