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민주 대학생기자]
전남대학교가 학생들의 취향 변화에 발맞춰 학습, 소통, 휴게 활동을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대폭 확충해 나가고 있다.
전남대는 제1학생마루에 이어 최근 2학생마루 학생식당을 복합휴게공간 ‘아띠끄’로 개조해, 학생들이 휴게실, 스터디 룸, 라운지 등에서 휴식과 학습, 교류 활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테니스장 콘셉트, 탁 트인 조망, 톡톡 튀는 색상 등 청년 세대의 감성까지 반영한 디자인 때문인지 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민주 대학생기자]
한편 전남대는 지난해 4월 학군단 인근에 ‘스토리움’을 개관해 소통하고 휴식하는 이야기 공간, 문화예술 작품에 대한 스토리 공간, 대학 일대기를 읽어내는 역사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곳에는 초대형 LED 미디어아트 월, 전남대 히스토리 월, 타임랩스 및 캠퍼스 맵, 전시공간과 카페까지 갖춰져 있어 학생, 교직원은 물론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남대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학생들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이 확대되는 만큼 학생 문화 생활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대학생기자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