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새움중학교, 독도의 날 맞아 독도키링 만드는 행사 나서

by 22기빈나현기자 posted Nov 20, 2023 Views 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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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빈나현기자]


지난달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세종 새움중학교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새움독도의 날의 명칭으로 학생들에게 독도를 생각할 수 있는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행사였다.

 

새움중학교에서의 이날 행사는 독도에 관한 것들로 가득찬 하루였다첫 번째로 아침조회시간엔 독도에 관한 영상이 송출됐다독도가 우리가 사는 곳과 많이 떨어져 있어서 좀 먼 곳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친구들에게 시각적으로 독도를 보고 우리나라 영토임을 보며 우리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준 것이다


점심시간에는 식단 메뉴 중 후식으로 독도케이크가 나왔다오늘이 독도의 날 인줄도 몰랐던 학생들까지도 이날을 상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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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쳐=새움중학교 교사 블로그]


세번째로 점심시간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슈링글스 독도키링 만들기와 독도 골든벨이 가사실과 기술실에서 진행됐다독도키링만들기 부스에서는 강치괭이 갈매기를 비롯한 독도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동물을 캐릭터로 귀엽고 멋있게 표현하여 독도의 날을 기념했다


옆 부스독도 골든벨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행사로 마지막 남은 3인에게 컨셉에 맞는 독도공책독도볼펜, 4색볼펜과 간식거리 등을 지급했다추가적으로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겐 소정의 간식거리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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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빈나현기자, 새움중학교 학생들이 이날 만든 독도키링]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래라면 독도의 날인지도 모르고 지나갔을텐데 학교에서 행사를 통해 오늘이 무슨 날인지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또 다른 학생은 학생의 입장에서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라서 그런지 좀 더 와닿는 느낌이고 재밌었다"며 "앞으로 많은 우리나라 기념일을 행사로 진행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


한 행사를 기획한 한 학생은 학생들끼리 직접 계획하고 진행한 행사라 처음엔 떨리고 긴장됐는데 친구들이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자신이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독도를 기리기 위한 독도의 날은 단지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터전에 대한 자부심의 높인다는 의미만을 가지고 있는 날은 아니다. 이날은 동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상징하는 것,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중요한 독도에 대해 일본을 비롯한 나라들로부터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주장을 알리는 것, 독도를 수호하고 인식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날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2기 빈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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