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총학생회 공식 SNS]
지난 9월 20일에서 21일 이틀 간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는 백마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백마축제의 공식 명칭은 '항해: 어떠한 파도가 와도'로, 예상치 못한 순간에도 파도처럼 닥치는 고난, 역경 혹은 그 어떠한 것들에도 중심을 잘 잡고, 되려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며 젊음의 목표를 함께 나아가길 소망하는 뜻이다.
[이미지 출처=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총학생회 공식 SNS]
명지대학교 총학생회는 축제 기념 티셔츠, 반다나, 그리고 타투스티커 굿즈를 판매했다. 특히나 파란색 반다나는 이번 축제의 드레스코드 색상과 일치하여 더욱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항해: 어떠한 파도가 와도' 전용 프레임 포토부스와 인스타그램 스토리 필터가 제공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각 학과들은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다. 대표적으로 아랍지역학과는 카이막을 준비하였고, 국어국문학과에서는 mbti 무알콜 칵테일, 그리고 정치외교학과에서는 복권 추첨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도서관 근처 취식존에서는 약 12대의 푸드트럭이 있어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었다.
본래 축제 첫 번째 날인 20일에 학우 참여 가요제 '물 만난 물고기' , 다양한 동아리에서 준비한 '밴드 페스티벌', 아티스트 '적재'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우천으로 인하여 다음날로 연기됐다.
그래서 축제 두 번째 날인 21일 '물 만난 물고기', '밴드 페스티벌', '바라던 바다', 그리고 3명의 아티스트 공연(적재, 스테이씨, 그리고 악뮤)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6기 대학생기자 유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