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예찬 대학생기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인 헤더윅 스튜디오가 추구하는 '감성'을 보여주는 전시인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전이 지난 6월 29일부터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예찬 대학생기자]
모두를 생각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한 '루트마스터 버스'에서는 직접 사용하고 만지는 과정을 통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길 수 있는 '베슬' 등 헤더윅 스튜디오에서 설계한 다양한 건축물이 눈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예찬 대학생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예찬 대학생기자]
교수와 학생, 교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자발적인 대화와 교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난양 이공대학교 러닝 허브' 모형, 기둥의 꼭대기를 수천 그루의 나무와 관목을 위한 큰 화분으로 사용하여 나무로 뒤덮인 두 개의 거대한 산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이용한 상하이의 '1000 트리즈' 등의 작품은 방대한 공간을 자연 환경에 감정과 감성을 어떻게 녹여낼 수 있는지, 건축과 감성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대학생기자 박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