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성재 대학생기자]
2023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인 부산에서 세계인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가족 축제인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가 지난달 20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성재 대학생기자]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문화예술 공연 참여기회 제공 및 교류와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을 열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초대공연 한국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미국 등 많은 참가팀들이 전통춤, 퓨전공연,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세계 각국의 예술공연, 풍물, 세계의상, 세계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마련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성재 대학생기자]
<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를 통해 2023글로벌 이슈를 담고 있는 영화 2편을 무료로 상영하고, 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를 영화 전문가에게 듣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11시에는 2019년에 개봉된 <말괄량이 빈티와 오카피 클럽 Binti>가 상영되었고 장슬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래머와 함께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5시에는 2021년에 개봉된 <프레지던트 President>가 상영되고 이화정 기자와 김도훈 저널리스트와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황기식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귀한 시간 내어 함께 해 주신 부스 운영자님, 공연자님 그리고 부산 시민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 또다시 뵙기를 고대하며, 저희는 더 풍성한 행사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대학생기자 이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