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규성기자]
송파책박물관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웰컴 투 조선’이라는 기획특별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부제는 ‘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로서 19세기 말 탐험가 및 선교사 등의 신분으로 조선을 여행하였던 서구인의 기록을 전시하고 있다. 굳이 조선시대의 삶을 기록한 책을 전시하면서 전시 이름을 ‘웰컴 투 조선’이라는 영어 표현을 쓴 이유를 알 수 있을 듯하다. 기획 의도에 맞는 적절한 제목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규성기자]
전시된 책들의 일부 내용에 의하면 조선인의 교육열이 대단하며 책과 학문을 좋아하는 민족이라 표현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규성기자]
특이한 점은 전시된 책들이 단순히 글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그린 다양한 삽화가 있다는 점이다. 전시된 다양한 삽화를 보면서 그 당시 저자의 시각에서 조선의 어떤 장면이 인상깊게 다가왔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흥미롭다
한편 송파책박물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2기 이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