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광양 매화축제, 행사장 들어가는데 2시간? "보완 시급"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3월 광양에서 제22회 매화축제가 개최되었다. 광양 매화축제는 코로나19로 계속 연기되어오다 4년만에 개최되었다. 축제의 개최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광양으로 발걸음하게 만들었으며, 역대 최고 관광객수를 기록하게 되었다. 아울러, 수 많은 관괭객들로 인해 도로 정체가 극심하였다.

그러나 수많은 차량들에 대해 주최측은 적절한 교통 통제를 하지 않아 행사장으로 진입하는데만 2시간 이상이 소요되었다. 본 기자는 정체를 우려하여 버스로 이동하였으나, 버스에 대한 우선 통행을 시행하지 않아 승용차량과 혼선을 빚어 그에 따른 대책 수립이 시급해 보였다.

또한 관광지 내의 경관조명이 충분히 설치 되어 있지 않아 야간 개장이라 하기엔 미흡한 점이 보였다.

매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지난 4년간 매화 축제가 개최되지 않아서 아쉽다', '내년에도 개최 되었으면 좋겠다', '활짝 핀 매화를 구경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회복되는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으며 교통 통제에 관해서는 '내년부터는 제대로된 대책을 마련한 후 축제가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야간에도 매화를 볼 수 있도록 조명을 충분히 설치해 인파를 분산시켜 교통정체를 완화 시키자' 등의 의견도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지단 IT과학부=22기 이다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