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

by 디지털이슈팀 posted Mar 13, 2023 Views 1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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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구성원 참여로 조성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교수, 직원, 학생 등 전체 구성원 대상의 모금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 3천820만원을 10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2월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모금 기간 동안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됐다.

모금된 성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이름으로 전달되며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 활동 및 현지 구호에 쓰이게 된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화여대 측에서 신경식 대외부총장, 도재형 기획처장이 참석했고 대한적십자사 측에서 장예순 부회장, 하재성 모금기획팀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박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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