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서울시 인스타그램]
서울시가 오는 5월부터 2023년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은 시와 다른 지방 청소년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해당 사업을 15개 자치단체, 교류 청소년 1000명으로 각각 규모를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광주시, 경상북도, 전라남도, 원주시, 고령군, 상주시, 울진군, 거제시, 정읍시, 거창군, 부안군, 고창군, 진안군, 구례군, 영암군 등 15곳이 참여한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청소년 체험 활동도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이번 교류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을 벗어나 낯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박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