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재미와 유익함 동시에 잡은 콘텐츠로 지역문화 홍보

by 이지원기자 posted Jan 02, 2023 Views 1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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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한국문화원연합회,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연합회)는 2022년 지역문화콘텐츠 홍보를 위해 진행한 소셜 미디어(SNS) 운영 사업이 높은 성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콘텐츠 홍보 사업은 연합회가 추진하는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사업의 세부 사업 가운데 하나로, 연합회가 구축한 지역문화콘텐츠 플랫폼 ‘지역N문화’ 포털을 소개하고 포털에 대국민 서비스되고 있는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에 홍보한다.

올해 연합회에서 운영한 SNS 채널은 △블로그(기자단 취재 콘텐츠, 전문 필진 칼럼) △인스타그램/페이스북(정보성 카드 뉴스, 지역설화 인스타툰) △유튜브(지역 설화 영상툰)이며, 이 가운데 유튜브는 채널을 신설했다.

연합회 담당자는 “이번 2022년 지역문화콘텐츠 홍보 사업을 통해 운영된 SNS 채널의 성과가 좋았다. 블로그의 방문자 수는 월 1만명이 넘었고, 인스타그램 또한 3000 팔로워를 넘어섰다”며 “그중에서도 올해 진행한 인스타툰 콘텐츠 ‘별님과 달님의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는 좋아요 204개를 받았고, 영상툰 콘텐츠 ‘백 년 묵은 지네 퇴치법’은 조회 수 1만7000회를 넘는 등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합회가 발행한 인스타툰, 영상툰은 지역N문화 포털의 지역설화 이야기 콘텐츠를 가공해 제작했다.

누리꾼들은 “어릴 때 이런 지역의 설화들을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지역N문화 채널에서 생생하게 다시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메이저 전래동화가 아닌 각 지역 전래동화는 처음 들어 신기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연합회는 교육, 문학, 문화재 분야 전문가를 섭외해 지역문화 보존의 중요성을 제시하는 칼럼을 블로그를 통해 발행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기자단 20명을 선발해 취재 기반으로 문화유적, 숨겨진 명소, 지명 유래 등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콘텐츠도 배포했다.
 
연합회 담당자는 앞으로 사업 방향에 대해 “내년부터는 지역문화콘텐츠 사용자층을 분석해 그에 특화된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해 지역문화 자원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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