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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by 21기이유진기자 posted Mar 21, 2022 Views 1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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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새벽 4시 40분에 개표율 99.2% 상태에서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었다. 예상과 다르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치열한 접전 끝에 1%p 이내로 역대 최소 표차를 기록하며 당선되었다. 윤석열 당선에 따른 각국의 반응은 어떨까.


먼저 중국은 공산당 기간지에 시진핑 주석의 축전을 1면에 실으며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타이완 관련 문제에 관해서는 양보할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내비치며 반중 협의체인 '쿼드' 확대가 공약인 윤석열 당선인을 향한 견제로 유추할 수 있다. 모든 나라 중 가장 빨리 신문을 통해 당선 사실을 발표했으며 한국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동아시아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기에 나름 예의주시하고 있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미국은 백악관에서 축하의 말과 함께 더욱더 긴밀한 협력 관계로 거듭나길 희망했다. 윤석열 당선인의 이례적인 행보에 관심을 가졌다. 정치 경험이 없고 9수를 한 검사 출신이라는 전형적으로 당선되었던 당선인들과 다른 삶을 살아온 것에 대한 보도를 했으며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릴 것이라는 상당히 우호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중국과 러시아의 새로운 서열을 구축, 타이완 등 인도태평양 영해 안전 등에 있어서 중요한 동맹국인 만큼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였다. 


일본은 큰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대표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당선 결과가 나오기 직전인 새벽 3시 30분부터 긴급 속보를 보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윤석열 당선인이 일관되게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한일 관계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일본 일부 여론은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문제 등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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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이유진기자]


이처럼 중국, 미국, 일본에서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은 어떻게 외교 문제를 해결해나갈지는 미지수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1기 이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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