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을 두드리며: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by 명나디대학생기자 posted Feb 18, 2022 Views 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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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나디 대학생기자]


오는 424일까지 ART.1 더현대서울현대백화점에서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이 열린다.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포르투갈 사진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며, 작품 속 완성도 높은 색감을 얻기 위한 연구에 끊임없이 몰두하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은 작품에 담긴 일상을 환상으로 치환한다. 본 전시회는 몽환적인 색감으로 이른 봄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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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나디 대학생기자]


첫 번째 섹션은 꽃이 주를 이룬다. 앙증맞은 꽃봉오리부터 개화까지, 관람객은 이미 봄 속에 있다두 번째 섹션의 주제는 봄의 꿈이다. 현실에 다양한 변주를 거듭하며, 독창적인 색을 입힌 작품들은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세 번째 섹션은 작가의 고향인 포르투갈 리스본을 배경으로 삼았다. 포근한 리스본의 날씨는 작가의 작품 속에서 한층 더 따뜻해진다. 네 번째 섹션은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했다. 작품을 구현하기 이전 작가의 감성과 취향,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네 번째 섹션은 작가가 여행에서 포착한 봄이 담겼다. 작가의 개성이 반영된 샌프란시스코, 상트페테르부르크, 베니스 등의 도시는 낭만적인 동화를 연상시킨다. 다섯 번째 섹션은 스페인의 라 무라야 로하공동주택을 오브제로 삼았다. 작가만의 색감으로 다시 태어난 라 무라야 로하는 봄의 유원지가 되었다. 여섯 번째 섹션의 주제는 물이다. 투명하게 반짝이는 바다와 봄의 따스함을 머금은 분홍빛 모래사장은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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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나디 대학생기자]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은 현장 예매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837-6611)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대학생기자 명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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