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것

by 21기오은진기자 posted Jan 03, 2022 Views 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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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생활에서 OTT 서비스를 자주 이용한다. 여기서 OTT(Over the top)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또는 인터넷 VOD 서비스와 유사한 개념으로 기존의 통신 및 방송사업자가 아닌 제3자의 사업자들이 브로드밴드를 통해 제공하는 영화나 방송 프로그램 등의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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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오은진기자]


OTT의 특징 중 하나는 유료 서비스이고 월마다 요금제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요금제를 사용하느냐의 따라 금액도 달라진다. 금액이 더 높아질수록 이용 가능한 사용자의 수도 늘어나고 FHD, 4K와 같이 좋은 화질로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들은 일상생활에서 OTT를 자주 사용한다. 또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OTT 사업은 계속 확장될 것이다. 현재에도 다양한 플랫폼 출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7월을 기준으로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유플러스 모바일 티비, 쿠팡플레이, 왓챠, 시즌 등의 순으로 플랫폼을 이용 중이다. 스마트폰, 노트북, 아이패드, TV 등 여러 기기에서도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이용자가 생겨나고 있다. 간편하게 원하는 작품을 어디에서나 시청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생기고 있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이용하고 있다.

OTT 플랫폼마다 각자 고유의 독점 서비스들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넷플릭스-오리지널, 왓챠-익스클루시브 등이 있고 11월에 한국에 출시된 디즈니 플러스 같은 경우에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같이 디즈니 플러스의 이용자가 아니면 시청할 수 없는 것들을 독점으로 가지고 있다. 

이렇게 각자의 독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플랫폼을 구독해야만 작품을 시청할 수 있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 영화제에 초청받으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의 고유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21기 오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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