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은 거부한다! 개성가득 ‘핸드아트코리아&일러스트코리아’ 성공적인 동시 개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기분 좋은 청량함이 내린 11월, 시원한 가을을 더 즐겁게 만들어줄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작품과 디자인 굿즈, 핸드메이드 공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핸드아티코리아와 일러스트코리아가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3일간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동시에 개최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운지 대학생기자]

두 개의 전시가 동시에 개최된 만큼 패션, 도예, 핸드메이드 디저트, 악세서리, 재봉틀, 소잉, 퀼트, 리빙 인테리어, DIY워크샵,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해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어리 꾸미기 용품과 스티커, 독특한 디자인 문구, 캐릭터 굿즈, 라이브 페인팅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이색적인 체험 장소가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평범한 빼빼로는 거부한다! 이야기가 담겨있는 손으로 만드는 빼빼로 DAY’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일반적인 빼빼로 선물에 지루함을 느낀 관람객들에게 공예, 일러스트와 빼빼로의 콜라보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운지 대학생기자]

부스들 사이에 타로 기획관, 힐링 기획관, 퍼포먼스 기획관, 네덜란드 기획관 총 4개의 기획관을 두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특히 시선을 끌어당긴 퍼포먼스 기획관에서 진행된 라이브 페인팅은 참여 작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그림 그리는 과정을 공개해 지나가는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네덜란드 기획관에서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노아 하임(Noa Haim)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운지 대학생기자]

디자인 문구부터 예쁜 공예품, DIY 체험으로 이루어진 오감만족 전시장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너무 재밌었고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는 관람객들의 만족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대학생기자 정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