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자연 대학생기자]
지난 9월 말부터 롯데뮤지엄(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7층)에서 <dreamer, 3:45am>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문화재단과 LG전자가 협업하여 주최한 이번 3:45am> 전시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 작가 및 한국의 대표 뮤지션 10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되었다.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 팀으로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임용주, 패브리커&코드 쿤스트, UVA(United Visual Artists)&페기 구, 사일로랩&프랭킨센스, 스튜디오 아텍&윤석철이 있으며 각 팀의 ‘꿈’을 주제로 한 아트&뮤직 콜라보 작품을 5개의 공간에서 차례로 감상할 수 있다.
<dreamer, 3:45am>전시는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시각예술을 관객에게 선사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비로운 경험을 이끌어 낸다. 관객들은 공간마다 아티스트들이 창조해 낸 ‘꿈’에 관한 시선을 경험하고 공감각적 자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각자의 이야기를 투영하여 ‘꿈’에 관한 깊이 있는 고찰을 이끌어 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자연 대학생기자]
또한 전시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LG전자의 기술도 눈여겨볼 만하다. ‘LG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는 32:9 와이드 스크린의 디스플레이 기술로서 기존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손의 터치에 따라 반응하는 'LG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디스플레이 기술도 접할 수 있다. 각 기술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임용주의 콜라보 존과 스튜디오아텍&윤석철의 콜라보 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객들은 해당 기술을 통해 꿈에 관한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전시는 2022.01.0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10:30~19:00이다. 전시 예매는 네이버예약, 롯데뮤지엄, 인터파크 사이트 등에서 가능하며 현장 예매 또한 운영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5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대학생기자 이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