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엔 독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앱인 '북적북적'을 소개하려고 한다. 어플의 전반적인 UI(User Interface)는 복잡하지 않으니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북적북적은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하는 독서 기록 앱이다. 전반적으로 5개의 탭으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홈 탭에서는, 읽은 책을 등록할 수 있다. 텍스트로 검색할 수 있고, 책 뒤에 있는 바코드를 찍어 ISBN으로 등록할 수 있다.
홈 탭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김승원기자]
여기서 잠깐! ISBN이란, 전 세계 모든 도서의 초판 및 개정, 증보판의 발행에 앞서 붙인 고유 번호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10자리 숫자로 사용되다가 출판량의 증가로 인해 2007년부터 13자리로 바뀌었다고 한다. 책을 검색해 저장 버튼을 누르면 '읽은 책', '읽고 싶은 책', '독서 기간, 평점을 남기는 별이 있다. '읽고 싶은 책'을 보면, 기대 지수 하트를 1부터 10까지 선택할 수 있고, 기대평을 선택적으로 입력할 수 있다. 등록한 책들은 쌓아보기와 리스트형 형식으로 볼 수 있다. 각자 편한 걸 선택하면 된다. 검색 창 옆 카메라 버튼을 눌러 두 형식들을 캡처해 SNS에 공유할 수 있다. 두 번째, 서재 탭에서는 홈 탭에서 등록했던 읽은 책, 일고 있는 책, 읽고 싶은 책을 확인 할 수 있다. 세 번째, 기록 탭에서는 등록한 책에 작성한 메모를 확인 할 수 있다. 써놓았던 메모를 보려고 다시 홈 탭으로 돌아가 등록한 책을 볼 필요가 없다.
서재 탭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김승원기자]
'차트 보기'에서는 월별로 읽었던 책의 권수 별, 페이지별 독서량을 막대그래프로 확인 할 수 있어서 자신의 독서 기록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기록 탭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김승원기자]
독서 기록 앱인 '북적북적'을 살펴보았다. 확실히 책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20기 김승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