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인천 송도에 허브가 자리잡는 것인가?

by 임규리대학생기자 posted Oct 15, 2021 Views 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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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OVID-19의 확산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제약 회사에서는 백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각 나라들은 백신을 가져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중이다. 코로나 백신 개발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정기부에서는 K-바이오 랩허브를 여러 후보지들 중에서 평가를 통해 인천 연수구 송도로 선정하였다. K-바이오 랩허브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창업 기관인 랩센터럴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현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다양한 바이오 회사들이 자리 잡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4공장을 짓고 있으며 내년 말에 완공 예정으로 의약품 생산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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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임규리 대학생기자]


미국 제약사인 노바백스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지난해 8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체결했다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이전받았다고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2025년까지 연구 사옥을 송도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송도 세브란스병원이 2026년에 완공 예정이다. 이로서 국내 제약회사, 바이오 연구소 그리고 병원 등이 송도에 함께 자리 잡고 있어 협력할 수 있는 구조가 됨으로써 기대가 크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K-바이오 랩허브‘ 유치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GTX B노선 신설과 K-바이오 랩허브 조성 확정으로 인천 연수구 송도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중순부터 9월까지 연수구에 위치한 아파트들의 매매가는 12주 연속으로 인천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2023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년 뒤인 2025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고용 창출 기대로 아파트의 값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 대학생기자 임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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