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에 오픈한 전시회 ‘FLOWERS BY NAKED HONGDAE’는 국내 최초 플라워 미디어아트 전시회로,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그룹 '네이저 랩스'가 주관하여 기획 및 제작하였다. 전시관은 자연의 순환에 따라 생동감 있게 살아 숨 쉬는 플라워 아트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시각적 경험뿐만 아니라 촉각, 후각적 경험 등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상미 대학생기자]
전시는 총 8개의 세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반적으로 모든 세션은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여기에 각 세션의 컨셉에 맞는 특징적 작품이 더해져 있다. 첫 번째 세션인 ‘이야기의 시작’에서는 스노우 머신에서 내리는 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세 번째 세션인 ‘평화의 바람’에서는 관람객이 박수를 치면 화면에 민들레 씨앗이 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시된 작품을 통해 꽃향기를 맡을 수 있고,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스크린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상미 대학생기자]
관람객들은 네이버 또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 리뷰를 작성할 시 퇴장로 ‘BITES N’ 카페에서 인증 후 리미티드 엽서(1일 선착순 150매 한정)를 수령 할 수 있다.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는 4월 30일부터 오픈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11:00부터 22:00까지(입장 마감 21:00)이다. 전시장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88 AK& 홍대점 4층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시관 입장 시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전시관 내부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할 시 퇴장 조치 될 수 있다. 이 외에 자세한 운영방침은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대학생기자 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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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트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홍대 화려한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