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뿐만 아니라 후각까지 더한 새로운 시공간 ‘블루룸’

by 정혜원대학생기자 posted Sep 03, 2021 Views 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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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혜원 대학생기자]


푸른빛과 함께 새로운 시공간이 열리는 블루룸 미디어아트 전시를 그라운드시소 명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6,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9층에 오픈한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2014 국내 최초 대형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 미디어앤아트가 설계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아트 플랫폼이다 플랫폼에서, 6m 이상의 5 스크린은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해 준다


그라운드시소 명동의 개관작인 블루룸은 시청각 콘텐츠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후각까지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감각을 깨울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관람객들은 한자리에 앉아서 전시를 관람할 수도 있지만, 자유롭게 걸어 다니며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이는 관람객들이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감각을 깨우며, 전시를 감상할  있게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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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혜원 대학생기자]


블루룸 미디어아트 전시는  8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다. 전시의 시작은 블루룸이라는 이름과 알맞게 푸른빛이 5 스크린을 가득 채워서, 관람객들에게 차분한 분위기를 제공해 준다.  이후로도 나머지 7개의 챕터들이 순서대로 스크린에 나오는데, 각각 다른 분위기의 영상이 벽과 바닥을 가득 메운다. 관람객들은 8개의 챕터의 서로 다른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느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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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혜원 대학생기자]


특히  번째 챕터인 가장 손쉬운 여행에서는 비행기가 이륙할  들을  있는 비행기 기장의 말소리와 비행기 소리가 들리고, 파란색의 사각기둥들이 모든 면을 가득 채운다. 또한,  챕터에서는 사각기둥들의 색깔이 바뀌는데, 초록색의 사각기둥이 나왔을 때는 진한  냄새가 함께 난다. 시각적으로는 초록색이 보이고 후각적으로는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이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마치 숲에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8개의 챕터는  50 동안 상영되며, 관람객들은 블루룸 통해 일상 속에서 지친 자신을 되돌아보고, 바쁜  속에서 느끼지 못했던 많은 감정들을 느낄  있다.

 

블루룸 미디어아트 전시는 6 4일부터 시작되었으며, 11 28일까지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19시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대학생기자 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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