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이례적인 아티스트, 마르첼로 바렌기展

by 김민정대학생기자A posted Jun 25, 2021 Views 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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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4일 토요일부터 2021년 8월 22일 일요일까지 이탈리아 극사실주의 작가 마르첼로 바렌기의 세계 최초 단독전이 진행된다. 용산역 아이파크몰 6층 대원뮤지엄에서 전시는 진행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7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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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민정 대학생기자]


표를 받고 입장하게 되면 마르첼로 바렌기의 그림으로 만든 스티커를 붙여준다. 입장 확인이 되었다는 표시다. 계란후라이를 직접 찍은 사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마르첼로 바렌기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이 스티커 덕분에 이번 전시의 그림들이 더 기대가 되었다. 마르첼로 바렌기는 1969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났고 예술과 건축을 전공했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 작가의 꿈이 있었던 바렌기는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고 그렇게 진학한 예술학교에서 그는 작업물이 지나치게 현실적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주변인들의 강요에도 불구하고 본인만의 스타일을 구축하였고 현재는 유튜브 구독자 262만 명을 보유한 독보적인 극사실주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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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민정 대학생기자]


전시회에는 다양한 그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으며 작품 설명 옆의 QR코드를 인식하면 그 그림을 그린 유튜브 영상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작업 과정을 볼 수 있다. 그림의 실제 오브제도 가져다 두어 비교할 수 있는 작품들도 있었다. 전시는 총 8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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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민정 대학생기자]


유튜브를 통해 그림과 함께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그는 작품을 팔지 않고도 작업을 하는 독보적이고 이례적인 아티스트가 되었다. 그를 통해서 우리는 개인의 스타일은 배움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본인의 개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IT∙과학부=3기 대학생기자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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