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NOSIE, 사회에 변화를 외치다

by 권나연대학생기자 posted Mar 26, 2021 Views 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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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6일부터 61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문화예술복합공간인 P/O/S/T에서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P/O/S/PEOPLE(사람들), OBJECT(물건), STREET(거리), TAILORED(잘 맞춰진)이라는 4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새로운 소비문화와 최신 트렌드, 이색적인 기념을 추구하는 MZ 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1년 동안 정기적인 콘텐츠의 변화를 주며, 온라인으로는 대체 불가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회 입구에서는 포토존과 P/O/S/T의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 자체가 문화예술복합공간이다 보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인 소비문화 공간과 포토존 또한 흥미를 끌 만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전시회 들어가기 전에 이미 시선이 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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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권나연 대학생기자]


브랜드 아키텍츠(BA), ()씨씨오씨(CCOC), ()미노아아트에셋(MINOA ART ASSETS) 주최로 진행되는 는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제우스(ZEVS), 존원(JonOne), 라틀라스(L'atlas)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10인의 작품을 비롯해 개정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품뿐만 아니라 영상, 설치물, 공간 연출을 통해 우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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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권나연 대학생기자]


전시회 주제로는 5가지이다. SECTION 1 : CLASSIC 그래비티의 시작을 보여주다./SECTION 2 : POSSIBILITIES 그래비티의 무한한 가능성/SECTION 3 : POP ART 팝아트처럼 즐겁고, 팝아트만큼 심오한/SECTION 4 : ZEVS 흘러내리는 로고 속에서/SECTION 5 : SOCIETY 그래비티를 사회로, 그래비티를 캠페인으로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뜻의 어원을 가진 그래비티는 거리의 예술로서 오랜 기간 젊은 에너지와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회의 변화를 외치고 있는 작품들이 여럿 모여있다.


전시는 그래비티 아트나 현대 미술, 그리고 대중 예술에 대해서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 이것이 그래비티 아트다.”, 또 그래비티 아트에 대해 높게 평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래비티 아트에 대한 편견을 깨주는 전시회이다. 생각의 변화를 추구하고 싶다면 전시회에 한 번 가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2기 대학생기자 권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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