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예술에서 그래피티라는 하나의 장르까지, ‘STREET NOISE’

by 김예린대학생기자 posted Mar 08, 2021 Views 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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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예린 대학생기자]



그래피티(Graffiti)를 색다른 공간에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콘텐츠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문화예술복합공간 P/O/S/T에 조성되었다. 이 전시회는 226일부터 621일까지 지속된다. 브랜드 아키텍츠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며 P/O/S/T를 구성했고, 이곳에서 MZ 세대의 무한한 가능성 및 독특한 개성을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 불가한 다양한 행사와 판매, 퍼포먼스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피티는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뜻의 어원을 가진 단어이다. 이는 '거리의 예술(Street art)'로서 아티스트들은 고전적인 생각 대신, 그들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목소리를 세상에 새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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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예린 대학생기자]


위 사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들 중 하나인 존원(JonOne)의 작품이다. 그는 거리에서 그래피티를 하듯 자신의 캔버스 위에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는 드리핑 기법을 접목하여 작품 안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었다.

 

이 외에도 라틀라스(L'atlas), 닉 워커(Nick Walker), 몽키버드(Monkeybird)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10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MZ 세대를 위한 P/O/S/T는 거리를 통해 이색적인 경험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 소비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팝업(POP-UP)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여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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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예린 대학생기자]


장기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의 삶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오프라인에서 오는 생생한 경험은 채워지지 못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복합공간 P/O/S/T[STREET NOISE]를 통해 새롭고 이색적인 문화 소비를 전달해 주는 등 생생함을 채울 수 있게 해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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