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민유경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무한도전 엑스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광희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10주년을 맞아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6.2%를 달리고 있는 매우 인기있고 영향력있는 <무한도전>의 이러한 프로젝트는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또한, 엑스포 티켓, 엑스포 안에 있는 카페와 매점, 그리고 무한도전 기념품,등 <무한도전 엑스포>로 얻은 수익금은 모두 기부금으로 쓰여 구경하는 사람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민유경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무한도전 엑스포>에서는 초창기 무한도전의 '무모한 도전' 에서 부터 조정 특집, 무한상사 특집, 등 그간의 여러 아이템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민유경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특히, 그 중에서 무한상사 특집은 실제 방송에서 사용하였던 무한도전 멤버들의 소품들을 그대로 옮겨놓아 각 멤버들의 특징들이 살아있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타임당 2시간 20분정도 하는 관람 중간에는 이벤트 무대에서 인기 아이돌 '방탄 소년단'과 '여자친구'가 나와서 공연도 하고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어 또 다른 묘미를 맛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무한도전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마련되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과 그 시간을 함께 지내온 애청자들의 관계가 엑스포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무한도전이 되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민유경기자]
TV에서만 보던 무한도전을 직접 무한도전 멤버가 된것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즐겁게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가고 싶은데 못 가는게 아쉽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