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그때 그시절의 편지

by '' posted Feb 20, 2016 Views 3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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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지 않던 그 시절 80년대에는 외국 친구를 사귈 수 있었던 펜팔이 유행이었다.

요즘은 인터넷이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쉽게 펜팔 친구들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80년대에는 어떻게 펜팔 친구들을 구할 수 있었을까? 바로 펜팔중개업체를 통해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 펜팔중개업체를 통하여 내가 원하는 펜팔친구를 고르거나 우편으로 안내서를 받아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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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이미지는 사용 허락을 받은 사진임] [이미지 제공=http://blog.naver.com/hwp5209/220157227444 ' hwp5209'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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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이미지는 사용 허락을 받은 사진임] [이미지 제공=http://blog.naver.com/dokken0109 '로니'님]


펜팔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쉽게 사귈 수 있고, 해외문화에 대한 정보 얻기, 외국어 실력 키우기 등 펜팔의 효과는 컸다. 실제로 90년대에는 국제 펜팔대회가 있을 만큼 펜팔은 큰 유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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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다희기자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직접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하지만 현재는 펜팔 친구를 사귀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펜팔을 통해 많은 추억을 주고받던 그 시절. 점차 줄어들고 있는 해외펜팔을 살리면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해외 문화를 이해 할 수 있고 외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으며 간접적으로 해외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현재 해외펜팔을 활발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SNS를 통해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방법이 이다. 현재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펜팔 사이트로 인터팔(interpals)과 스튜던트 오브 더 월드(Students of the world), 하이펜팔 (Hipenpal)이라는 사이트에 직접 프로필을 등록하여 해외친구와 쉽게 교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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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다희기자 (인터팔/students of the world/하이펜팔사이트직접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메일이나 SNS를 통한 디지털 적인 펜팔도 좋지만 우리는 1980년대처럼 아날로그식 펜팔을 할 수 있다. 바로 스네일 메일’(Snail mail)을 통한 펜팔이다.

스네일 메일’(Snail mail)이란 네티즌이 배달 속도가 느린 일반 우편을 비하하여 표현하는 용어. 일반 우편이 이메일에 비해 달팽이(snail) 같이 느리다고 비유한 데서 온 용어이다. 빠른 이메일을 통해 즉시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좋지만 아날로그를 통한 스네일 메일은 우리에게 기다림의 즐거움을 준다. 스네일 메일에 대한 정보는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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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다희기자〕(네이버 스네일 메일검색-직접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포털사이트에서 우리는 펜팔과 스네일메일의 후기를 볼 수 있다. 이처럼 이메일과 스네일 메일을 통한 펜팔교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으며 해외 정보를 얻는데도 유용하다. 해외펜팔이 80년대 처럼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지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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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예지기자 2016.02.20 22:04
    제 친구도 펜팔을 통해 해외의 친구와 연락이 닿아 문화교류를 하는데 비록 방법은 다르지만 80년에도 펜팔이 존재했다니 새로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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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0 22:06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취재중 80년대의 펜팔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었어요~! 저도 해외 펜팔을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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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1 01:47
    다양한 종류의 펜팔이 있네요.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알려주신 사이트에 한번 가봐야 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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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18:32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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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민정기자 2016.02.21 09:02
    저는 펜팔이라는 단어조차 많이 들어보지 못 했어요. 이 기사를 통해 펜팔이 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된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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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18:33
    이해가되었다니 다행이에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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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임하늘기자 2016.02.21 18:26
    친구중에 펜팔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평소에도 관심이 가던 부분이였는데 기사를 읽으니 꼭 한 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추억, 좋은 경험이 될 것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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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18:34
    펜팔에도전해보세요! 기사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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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오지은기자> 2016.02.21 20:45
    스네일 메일을 이용하면 느린점은 있겠지만 보내고 받는데 기쁨을 느끼고 위의 기사처럼 기다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것같아 참 좋을것같네요. 기사내용 참고해서 저도 펜팔 친구들을 사귀어 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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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18:36
    저도 펜팔친구와 스네일메일을하는데 기다림의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좋은친구 사귀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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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재영기자 2016.02.21 22:18
    펜팔중계업체가 있었다니.. 80년대 펜팔에 대한 관심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펜팔에 대해서 책에서만 읽었지 실제로 해본적은 없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펜팔을 해보고 싶어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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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18:34
    펜팔에도전하셔서 꼭!좋은친구 사귀세요ㅎ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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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8:30
    해외펜팔 이라니..!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꼭 해보고싶은 일들 중 하나였는데 기사를 읽고나니 더욱 더 욕심이 나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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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18:33
    이번기회에 꼭! 좋은친구사귀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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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지혜기자 2016.02.22 19:43
    저도 펜팔에 관심이 있어 펜팔친구를 만들었는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 기사를 통해 80년대에도 펜팔친구를 만들었었다는 걸 알게됬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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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20 19:07
    ㅎㅎ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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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23
    80년대에도 펜팔이 존재했다니...놀랍군요!! 해외에 친구를 만들어 스네일 메일을 해봐야겠어요!!! 좋은기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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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23 20:3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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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상훈기자 2016.02.25 23:00
    80년대에도 펜팔이 존재했군요!! 신기하네요ㅎㅎ 옛날부터 펜팔을 한 번은 꼭 해보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한 번도 못해봤네요. 기사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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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23 20:3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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