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설 명절 선물로 나마네카드 각광..."가족사진 담아 선물했어요"

[이미지 제공=아이오로라 나마네카드]

아이오로라는 민족의 명절 설 연휴를 맞아 나마네(NAMANE) 카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마네카드는 '내 맘대로 꾸며쓰는 교통, 선불카드'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드를 직접 만든 뒤 전국 오프라인 매장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오로라는 10~11일 가족 사진을 갖고 서울역 나마네카드 키오스크를 방문하면 카드를 무료로 제작해준다. 가족 사진카드에 부모님에게 드릴 용돈을 담아 선물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부모님의 과거 사진으로 나마네카드를 만드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작한 나마네카드를 공유하고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5000원을 지급하고 1등 1명에게는 30만원 충전과 상패를,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5만원, 5만원과 상패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오로라 관계자는 "다같이 모이기 어려워진 명절로 더욱 애틋한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손자, 손녀들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나마네카드가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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