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유쾌하고 유익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by 김진영대학생기자 posted Jan 25, 2021 Views 46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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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진영 대학생기자]

카카오M에서 제작한 숏 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22일 기준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1’ 1편의 총 재생수는 약 96만 3천 명에 이르렀다. 최근 ‘딘딘하다(단타를 통해 수익을 벌다)’, ‘홍반꿀(노홍철 반대로 하면 꿀이다)’ 등의 유행어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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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오늘도 뚠뚠’ 시리즈는 주식 초보, 이른바 ‘주린이’들을 위해 주식 투자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재미있게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슈카(유튜브 ‘슈카월드’), 김프로(유튜브 ‘삼프로’)의 쉽고 명쾌한 강의와 노홍철, 김종민, 딘딘, 김가영(챕터 1 출연), 미주(챕터 2 출연)의 유쾌한 티키타카 간 합이 돋보인다.

연출을 맡은 박진경 PD는 ‘뉴팡! 뉴스 딜리버리 서비스’, ‘톡이나 할까?’, ‘마이 리틀 텔레비전’, ‘무한도전’ 등을 연출한 경험이 있다. ‘카카오톡’, ‘뉴스’, ‘실시간 채팅 소통’, ‘리얼 버라이어티’ 등 당시 기존 예능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낯선 소재들을 예능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개미는 오늘도 뚠뚠’ 또한 이와 비슷한 맥락의 신선한 도전으로 보인다. 


‘주식은 곧 필패다’라는 수십 년간 사회에 지배적이었던 관념이 점점 희미해지며 개인 투자자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시리즈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춘 트렌디(trendy)한 방송일 뿐 아니라, 그간 박했던 주식 교육에 대한 초보 투자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킨 방송으로 이름나고 있다. 이외에도 출연진들이 실제 투자를 진행함에 있어 별도의 지원금 대신 자신의 출연료를 직접 활용하기 때문에 타 예능들의 ‘보여주기’ 식에 거부감을 느꼈던 시청자들이 그 진정성을 좋게 평가한다는 점, 최소 투자-최대 효율을 꾀하는 젊은 층들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바쁜 일상 속 짬을 내서 볼 수 있도록 한 편의 길이가 약 2-30여 분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등이 프로그램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재미와 유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하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이제 시작일 뿐인 ‘개미는 오늘도 뚠뚠’ 시리즈는 과연 먼 길 끝에서도 시청자의 손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2’의 새로운 회차는 매주 수요일 오전 7시에 카카오 TV 채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기 대학생기자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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